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팔당댐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안양시, 수질 감시 24시간 안전 보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민 안심 위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 확대
고도화된 정수 처리시설로 품질 향상 목표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정수장부터 가정의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시민에게 수돗물이 공급되는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5월 7일 오전 동안구 비산동 일원 비산포일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있다. [사진=안양시]

시에 따르면 팔당 원수에서 수도꼭지까지 철저한 수질관리를 기본으로 시민에게 더욱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대규모 공사도 진행 중이다.

현재 안양시민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은 팔당댐의 원수를 착수정으로 끌어온 뒤 각종 소독·정수 과정을 거친 후 배수지를 통해 각 가정에 공급되고 있다.

정수장 2곳·배수지 8곳 24시간 감시...철저한 수질관리는 '기본'

시는 팔당댐 원수 수질 악화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알림 체계, 비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팔당 원수에 고탁도나 냄새 물질 유입이 감지되면 즉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정수처리약품 투입 강화, 수질검사 확대 실시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관내 정수장 2곳과 배수지 8곳에 대한 공정별 수질 자동측정기를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수질을 감시하고 있으며 원수(38개 항목)·정수(60개 항목)·수도꼭지(4~10개 항목) 등에 대한 수질검사도 주기적으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5월 7일 오전 동안구 비산동 일원 비산포일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있다. [사진=안양시]

시는 여름철을 맞아 유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정수장과 배수지 주변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정수장과 배수지는 연 2회 이상 내부세척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더 쉽고 빠르게 수돗물 정보 제공...가정·기관 직접 찾아가 무료 수질검사

수질검사 결과는 매월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된다.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는 지난해 12월 개편을 통해 별개로 운영해 오던 상하수도 안내와 조회·납부 서비스를 통합해 한 곳에서 모든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하다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신청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하고 검사 후 결과를 안내하고 있다. 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나 안양시 정수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와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은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로 더욱 특별하게 관리하고 있다. 시는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장애인복지시설 등 89곳을 대상으로 수돗물을 채수해 검사하고 있다.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 조감도. [사진=안양시]

미래 위한 정수 인프라 투자...현대화·고도화로 명품 수돗물 공급

현재 시는 고도화된 정수 처리시설 도입과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을 위해 2387억원(국비 972억 원, 도비 310억 원, 시비 1105억 원)을 투입해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81년에 준공된 비산정수장 시설을 2022년 12월 폐쇄하고 오는 2028년까지 통합정수장(15만㎥ 규모)으로 현대화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2002년 준공된 청계통합정수장은 하루에 18만2000㎥ 안양 9만6000㎥의 물을 처리하는 데 여기에 416억 원(국비 162억 원, 도비 128억 원, 시비 126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되면 기존 정수처리 공정에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운 맛과 냄새 유발 물질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하루 정수 생산 용량 약 25만㎥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안양뿐만 아니라 군포·의왕까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청계 통합정수장 전경. [사진=안양시]

수돗물 품질·운영 관리 '전국 최고 수준' 성과 인정받아

이 같은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안양시는 수돗물 품질 및 운영 관리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2020~2024년) 최우수기관, 경기도 상수도 업무성과평가 2년 연속(2023~2024년) 우수기관,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 정수장 부문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건강은 믿을 수 있는 수돗물에서 시작된다"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투명한 정보 공개, 대규모 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