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인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에는 내륙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오후부터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전라 동부, 경북권, 경남 내륙 등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29일인 목요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021년 4월 22일 더운 날씨에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인 서울 중구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2021.04.22 dlsgur9757@newspim.com

예상 강수량은 경기·전라 동부 5∼10㎜, 강원·충청권 5∼20㎜, 경남 내륙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울산 13도 ▲제주 17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청주 27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울산 23도 ▲제주 22도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과 경기 남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오전엔 인천과 경기 북부가 '나쁨' 수준으로 치솟겠다. 일부 중서부 지역에선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먼바다 역시 동해·서해·남해 모두 0.5∼1.0ｍ의 파고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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