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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부산 방문…"불평등한 세상 바꿔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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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부산을 방문했다.

권영국 후보는 30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대개혁, 불평등을 넘어 함께 사는 사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일터와 삶터 곳곳에서 지지자들과 시민들과 만나고 오늘 부산에 찾아왔다"며 "불법계엄을 저지르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동조 세력은 확실히 청산돼야 한다. 그러나 정권 교체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30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의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5.05.30

그러면서 "정권교체 만으로 노동자·민중의 삶과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삶이 개선되지 않는다"라며 "며칠 전에는 대선 후보의 입으로 언어 성폭력이 TV토론 방송을 타는 사태가 벌어졌다. 광장 시민과 평등 약속을 우습게 보는 대선이 돼버렸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이어 "노동자 민중과 사회적 약자 및 소주자의 삶을 이야기하고, 광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후보는 저 뿐"이라며 "노동당, 녹생당, 정의당 진보3당과 민주총의 주요 산별노고가 함께 만들어 온 광장의 열망을 품은 후보이기도 하다"고 자평했다.

또 "한국 사회가 위기라고 말한다. 특히 부산도 위기"라며 "부산은 작년에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인구소멸위험 단계에 들어섰고, 고용률도 17개 시·도 중 최하위권"이라고 진단했다.

권 후보는 "중소 제조업 및 영세자영업 역시 경기침체에 시달리며 폐업이 계속 늘고 있다"면서 "보수양당은 핵폭주 정책을 가속화하며 부산을 핵무덤으로 만드는 '고준위특별법'을 통과시키기도 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저는 민생을 살리겠다. 좋은 일자리 마련과 자영업자 부채탕감, 인프라 확충이라는 내생적 발전으로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며 "노후핵발전소 조기폐쇄를 통해 지역에 쌓이고 있는 고준위핵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재생에너지 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후보는 "책임을 다하긴 커녕 도리어 앞장서서 비정규직 고용을 이용해먹는 이 불평등하고 잔인한 세상을 제가 대통령이 돼 반드시 바꿔내겠다"라며 "광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대개혁으로', '불평등을 넘어 차별 없는 나라로'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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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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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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