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여주역로제비앙더센텀' 등 2곳 문 열어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전국 3개 단지에서 88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 가구들은 모두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강일대성베르힐', 전남 광양시 마동 '더샵광양레이크센텀(2회차)'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디에스종합건설과 대성베르힐건설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고덕강일대성베르힐'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6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접수는 6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이 용이하다. 하남시와 인접해 쇼핑몰, 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강명초·중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단지 앞에는 강솔초 강현캠퍼스(가칭)가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며, 벌말근린공원, 능골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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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경기 여주시 홍문동 '여주역로제비앙더센텀' 등 2곳이 문을 열 계획이다.
대광건영은 경기 여주시 홍문동 일원에 짓는 '여주역로제비앙더센텀'의 견본주택을 6월 5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0㎡, 총 7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홍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단지 인근 여주역세권과 연결되는 4차선 신설 도로가 예정돼 있다.
향후 경강선 연장선(2028년 목표),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목표), GTX-D노선 등 여주역 중심의 교통망 확충이 계획되어 있다. 여주초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며, 문화아트홀 건립도 계획 중이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