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주목! BYD] ① 아토 3, 캐스퍼·코나 일렉트릭·니로 EV·EV3와 비교해보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형 전기 SUV '아토 3', 고객 인도 두 달도 안돼 1000대 인도
현대차·기아 동급 모델들보다 '가성비' 차원에서 경쟁력
뛰어난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중형 전기 SUV와도 비교해볼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BYD코리아의 국내 승용 시장 첫 출시 모델인 아토 3가 지난 4월 14일 첫 고객인도를 시작한 후 한 달 반여만인 지난 29일 1000번째 고객 인도라는 실적을 기록하며 한국 시장에 안착했다.

아토 3는 소형 전기(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국내 대표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기아의 동급 모델들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단순히 저렴하기만 한 가격이 아니라 가격 대비 성능을 일컫는 '가성비' 측면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BYD 승용 브랜드 런칭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가 아토 3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31일 업계에 따르면 아토 3의 대표적 비교 모델은 현대차의 캐스퍼 일렉트릭과 코나 일렉트릭, 기아의 니로 EV와 EV3 등이 꼽힌다.

전기차 경쟁력에서 가장 먼저 따져보게 되는 1회 충전시 주행거리에서 아토 3는 1회 충전으로 321km(도심, 고속도로 복합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278~315km, 코나 일렉트릭은 311~417km, 니로 EV는 401km, EV3는 347~501km다. 아토 3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캐스퍼 일렉트릭보다는 길고 나머지 모델들보다는 짧다.

자동차의 성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는 출력과 토크가 있다. 출력은 보통 몇 마력(hp 또는 PS)으로 표시하며 엔진이 얼마나 빠르게 일을 하는지를 뜻한다. 출력이 좋으면 가속력이 좋고 최고 속도가 빠르다. 토크는 엔진이 얼마나 강하게 회전하는 지를 뜻하며 토크가 좋으면 '차의 힘이 좋다'고 표현한다.

아토 3의 출력은 단순환산치 기준으로 201hp다. 경쟁모델인 캐스퍼 일렉트릭은 95~113hp, 코나 일렉트릭은 133~201hp, 니로 EV와 EV3는 201hp다.

아토 3의 토크는 301Nm(뉴턴미터)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147Nm, 코나 일렉트릭과 니로 EV는 255Nm, EV3는 283Nm이다. 즉 출력은 아토 3가 캐스퍼 일렉트릭보다는 좋고 다른 모델과는 비슷하며, 토크는 아토 3가 여타 모델보다 뛰어나다.

차량 크기 역시 아토 3가 크다. 차량 크기는 전장(총길이), 전고(높이), 전폭(차폭), 축거(휠베이스, 앞바퀴 중심에서 뒷바퀴 중심까지의 거리) 총 4가지로 측정한다.

아토 3의 전장은 4455mm로 캐스퍼 일렉트릭 3845mm, 코나 일렉트릭 4385mm, 니로 EV 4420mm, EV3 4310mm보다 길다. 아토 3의 전고는 1615mm로, 캐스퍼 일렉트릭 1610mm, 코나 일렉트릭 1580mm, 니로 EV 1570mm, EV3 1570mm보다 높다.

전폭 역시 1875mm로 캐스퍼 일렉트릭 1610mm, 코나 일렉트릭 1825mm, 니로 EDV 1825mm, EV3 1850mm보다 넓다. 축거도 2720mm로 캐스퍼 일렉트릭 2580mm, 코나 일렉트릭 2660mm, EV3 2680mm보다 넉넉하며 니로 EV가 2720mm로 같다.

결론적으로 성능과 제원을 비교하면 아토 3는 캐스퍼 일렉트릭보다는 비교 우위에 있고,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 EV3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이들 모델의 가격이 중요해진다. 아토 3는 지역별 보조금 등을 반영하지 않은 초기 가격이 3150만~3330만원이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2740~3190만원으로 아토 3와 엇비슷하다. 반면 코나 일렉트릭(4152만~5086만원), 니로 EV(4855만~5120만원), EV3(3995만~4895만원)는 아토 3에 비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구매 의사 결정에 있어 다른 세그먼트보다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소형 SUV 시장에서 아토 3가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의미다.

한 등급을 올려 국내 시장에서 준중형 또는 중형 전기 SUV로 분류되는 테슬라 모델 Y(주니퍼)와 제네시스 GV60과 비교도 가능하다.

아토 3의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전술한 바와 같이 321km다. 모델 Y는 400~476km, GV60은 382~481km다. 연비는 아토 3가 복합 4.7km/kWh이며 모델 Y가 복합 5.4~5.6km/kWh, GV60ㅇ이 4~5.1km/kWh다.

출력은 아토 3가 201hp, 모델 Y가 342~507hp, GV60이 225~482hp다. 토크는 아토 3가 310Nm, 모델 Y가 420~590Nm, GV60이 350~700Nm이다. 크기 역시 아토 3가 작다.

'당연히' 소형 SUV인 아토 3가 중형 SUV에 비해 비교 열위에 있지만 가격이 아토 3의 최고 트림 가격이 3330만원이라는 점을 떠올린다면 약 2배 차이가 나는 최고 6314만원인 모델 Y와 최고 7330만원인 GV60과도 고심해 볼 수 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