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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기업설명회서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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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 직접 주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GC녹십자웰빙이 기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달 30일 여의도 파크원타워에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GC녹십자웰빙 기업설명회 현장 [사진=GC녹십자웰빙] 2025.06.04 sykim@newspim.com

이번 기업설명회는 지난 건강기능식품사업부 물적분할 이후, 진행된 행사로 현재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가 직접 주관함으로써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 기존 라이넥을 중심으로 하는 비급여 전문의약품 영양주사제 사업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과 미래 성장 동력 축으로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실행 로드맵 등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비급여 영양주사제 강화 전략으로 국내 라이넥 IV 임상 3상의 최종 승인 계획과 중국 하이난성 진출 이후 마케팅 강화를 통한 수출 확대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중국 본토 진입 계획과 관련한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Data)등의 현재 진행 상황도 전하며 회사의 중국 전역 진출 의지를 표명했다.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실행 로드맵으로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이니바이오 투자 후 보툴리눔 톡신의 해외 유통을 확대하고 필러, 스킨부스터 등을 내재화하여 자체 경쟁력을 높힐 예정이다. 비급여 전문의약품 영양주사제 사업과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해외 수출 전략 로드맵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GC녹십자웰빙은 영양주사제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며 "에스테틱 후발주자이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차후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분기 GC녹십자웰빙의 영업이익은 50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81.6% 증가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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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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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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