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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 베리스모, 고형암 대상 차세대 CAR-T 임상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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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1상 진행 상황 공개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자회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지난 3일(현지시간) 폐막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서 고형암 대상 차세대 CAR-T 치료제 후보물질 'SynKIR-110'의 임상 1상(STAR-101) 진행 상황을 '진행 중 임상(Trials in Progress)'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STAR-101 임상을 주도하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UPenn) 펄먼 의과대학의 야노스 타니이(Janos L. Tanyi) 교수가 맡아, SynKIR-110의 과학적 근거와 임상 설계, 환자 선정 기준, 주요 안전성 평가 항목 등을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서 펜실베니아대학교(유펜) 펄먼 의과대학의 야노스 타니이(Janos L. Tanyi) 교수가 '진행 중 임상(Trials in Progress)' 포스터 발표를 통해 'SynKIR-110' 임상1상의 과학적 근거와 임상시험 설계, 환자 등록 및 제외 기준, 주요 안전성 평가 지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HLB이노베이션] 2025.06.05 sykim@newspim.com

STAR-101 임상은 메소텔린이 과발현된 중피종, 담관암, 난소암 환자 중 최소 1차 이상 전신 치료를 받은 재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 인체 대상(first-in-human) 임상시험이다. 미국 내 다기관에서 공개 방식으로, 단계적 용량 증량(3+3 디자인) 구조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임상은 2022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중피종 적응증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2023년에는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받았다.

SynKIR-110은 최초의 CAR-T 치료제 '킴리아'를 개발한 UPenn 연구팀이 고안한 KIR-C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NK세포 수용체 구조를 모방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켜, 기존 CAR-T의 한계를 개선한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STAR-101 임상에서는 현재까지 코호트 3까지 환자 투여가 진행됐으며, 모든 투여가 용량제한독성(DLT) 없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CAR-T 치료제 상용화가 이뤄진 적 없는 고형암 분야에서 진행 중인 임상이라는 점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베리스모는 이번 임상을 통해 임상 2상 권장용량(RP2D)을 도출한 뒤, 적응증별 초기 유효성 평가를 위한 확장 코호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CAR-T 치료제의 경우, 임상 3상 비교시험이 어려워 2상 종료 후 신약허가 신청이 가능하다는 특성을 지닌다.

브라이언 김 HLB이노베이션 및 베리스모 대표는 "SynKIR-110은 기존 CAR-T 치료의 한계를 극복해 고형암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후보물질로 획기적인 치료옵션이 부재한 중피종, 담관암, 난소암에서 의미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임상 2상에 진입하기 위해 2상 설계와 상업화용 제조 공정 개발을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등과 긴밀히 진행 중"이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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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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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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