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 창작교육 운영...유튜버 양성교육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의 콘텐츠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산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입문자부터 실전 경험을 원하는 창작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을 중심으로 7개 특화분야 교육 사업이 진행중이며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함께 멘토링, 제작비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총 7개의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실전형 콘텐츠 창작 교육사업을 운영되고 있다. 각 분야는 실습 중심 교육과 멘토링, 제작비 지원 등이 연계돼 창작자들이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재 웹소설, 보드게임, 웹드라마 분야에서 아카데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웹소설 크리에이트 아카데미는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를 운영하는 콘텐츠 전문 기업 스토리위즈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총 5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기초 교육을 수료한 일부 수강생은 심화과정과 멘토링을 통해 실제 플랫폼 연재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드게임 아카데미는 보드게임 제작사 만두게임즈와 협력해 진행되며 50팀의 지원자 중 10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들은 전문 멘토의 지도 아래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대전콘텐츠페어에서 전시 및 홍보부스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웹드라마 아카데미는 KBS 대전방송총국과 협력해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웹드라마 1편 이상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2회차까지 완료된 상태다.

또 시민 대상 DAW 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쇼미더머니11, 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의 곡을 작곡한 전채운 강사가 직접 참여해, 시민들이 대중음악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유튜버 양성 교육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제작비 지원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콘텐츠 산업은 지역 창작자의 실전 역량이 곧 경쟁력이다"라며 "창·제작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창작자들이 실제 콘텐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