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메디톡스, 실적 반등에 리스크 해소…연내 차세대 톡신 FDA 재도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식약처 행정소송 최종 승소로 법무비 부담 ↓
3공장 가동 본격화, 수출 대응 역량 강화

이 기사는 6월 5일 오후 3시1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메디톡스가 올 1분기 역대 분기 중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반등 흐름에 올라탔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사법 리스크가 일부 해소된 데다, 3공장 가동이 본격화하면서 수출 대응 체계도 한층 안정화됐다.

회사는 연내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 재도전과 중국 진출 준비 등에 주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다시 시동을 걸 예정이다.

[사진=메디톡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40억원 영입이익 55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33억원 발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국내 매출은 26%, 해외는 12% 성장하며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브라질 등 아메리카 지역에서 88%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브라질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매년 10% 가까이 성장 중으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대 시장으로 꼽힌다. 시장 경쟁이 치열한 지역인 만큼 고성장세는 메디톡스가 제품력과 마케팅 역량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지난 3월 식약처와의 행정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하며 오랜 시간 이어졌던 사법 리스크도 일부 해소했다. 대법원이 메디톡스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및 제조판매 중지 등 취소 청구 상고심에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에 따라 회사의 법무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소송으로 인한 법률자문비용 등이 포함된 회사의 지급수수료는 2022년 160억원, 2023년 504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이다가 2024년 417억원으로 감소했다. 올 1분기 기준 지급수수료는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75억원) 약 19% 줄어들었다. 2분기부터는 법무비 부담이 이보다 더 줄어들며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다.

실적 반등과 리스크 해소로 안정세에 접어든 메디톡스는 본업에 집중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력할 예정이다. 오송 3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외 수출 물량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수출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3공장은 기존 공장 대비 생산 역량이 3배 이상 확대됐으며 캐파(생산 능력)는 6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연내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의 FDA 품목 허가 신청도 다시 도전한다. 메디톡스는 앞서 신청에 나섰으나, 지난해 2월 FDA로부터 심사 거절 통보를 받았다. 특정 검증 보고서를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이후 회사는 자료 보완과 생산시설 재점검을 거쳤으며 MT10109L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미국 법인 '루반타스'도 차질 없이 운영하고 있다.

MT10109L는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균주 배양과 원액 제조 등 전체 제조 과정에서 동물 유래 성분 사용을 배제했다. 미국에 직판 체계를 구축해 현지 공략에 대비한 만큼, FDA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을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톡스는 중국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메디톡스와 계열사 뉴메코는 지난해 말 중국 해남 스터우 투자유한 회사(해남 스터우)와 뉴라미스, 뉴럭스의 중국 수출을 위한 총판 계약을 각각 체결한 바 있다.

메디톡스와 해남 스터우는 중국 내 마케팅 및 유통 역량 극대화를 위해 연매출 140조원 이상 판매를 하고 있는 중국 최대 제약기업 시노팜과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메디톡스는 중국에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 허가를 신청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대량 생산이 가능한 뉴럭스를 진출시키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뉴럭스는 신설 공장인 3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어 수요 대응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메디톡스에 대해 "2분기에는 3공장에서 생산된 뉴럭스가 태국·페루로 첫 수출되고 필러 판매까지 확대돼 외형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리스크는 줄고 성장 동력은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최근 식약처와의 행정소송이 마무리되면서 리스크가 점점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연내 MT10109L의 FDA 품목 허가 재신청을 목표로 절차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