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
9일 오전 9시41분쯤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의 상가 오토바이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6.10 nulcheon@newspim.com |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1분쯤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의 오토바이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4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70평 규모 목조건물 1동이 전소하고 오토바이 부품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8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