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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2025 대한민국 AI 50' 선정

기사입력 : 2025년06월10일 09:30

최종수정 : 2025년06월10일 09:30

하이브리드 구독형 AI 분석 서비스…정확성과 운영 효율성, 비용 절감
산업별 특화된 AI 분석 범용형 SaaS 라인업 확대, 수익성 극대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에이아이(뉴엔AI)는 잠재력 높은 AI 솔루션으로 기술과 역량, 시장성을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AI 50'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뉴엔AI에 따르면 포브스코리아는 국내 AI 산업의 상용화 현황을 조명하고, 실제로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AI 기업을 발굴해 소개했다. 이는 단순히 기술력에만 국한하지 않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함으로써 국내 AI 생태계의 선순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50 앰블럼. [사진=뉴엔AI]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AI 기술 기반 기업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분석 전문 기업이다. 구어체 특화 언어 모델인 'Quetta(퀘타)' AI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 구독형 AI 분석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로는 ▲고객 맞춤형 빅데이터 AI 분석 서비스 'Quetta Enterprise' ▲범용형 빅데이터 AI 분석 서비스 'Quetta Service' ▲데이터 정제 및 가공 서비스 'Quetta Data'가 있다.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은 '하이브리드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맞춤형 시스템통합(SI)의 장점을 클라우드에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독형 서비스로 정확성과 운영 효율성, 비용 절감 모두를 확보했다. 장기적으로 계정만 제공하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관리가 가능한 구독형 서비스를 더 강화해 비용 절감과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뉴엔AI는 고도화된 AI 분석 역량과 국내 최다 수준의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다. 온라인 빅데이터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 Quetta_LLMs 기반으로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핵심이다. 

또한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 기반의 Quetta_TrendGPT를 포함해 최신 AI 기술이 반영된 업종별 생성형 AI 서비스들을 상용화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는 약 2,000억 건으로 업계 평균 대비 7배 이상으로 국내 최다 수준이고 산업 및 업무별로 특화된 900개 이상의 AI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산업별 특화(Vertical)된 AI 분석 범용형 SaaS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박정호 CTO(전무)는 현 정부 선대위 산하 AGI실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대한민국 AI 이니셔티브 정책' 제안에 참여를 했다. 국내외 정치, 경제, 통상, 외교 등 주요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국제 정세에 대해 리스크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국가별 정책 변화, 신기술 동향, 재난 및 사건·사고, 페이크 뉴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분석 체계를 구축해 국가 정책 수립과 위기 대응이 가능한 AI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뉴엔AI는 현재 기업 공모 절차에 착수했으며, 수요예측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23~24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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