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기획]의정부시, 시민 일상이 정책 되는 현장소통 행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장 소통 강화로 시민 중심 행정 구현
현장시장실·로드체킹 통해 생활 불편 신속 해결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도시정책까지, 현장에서 답 찾는다
김동근 시장, "시민과의 소통은 시정을 움직이는 원동력"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주요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정책은 시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송산2동 주민센터 현장시장실[사진=의정부시] 2025.06.12 sinnews7@newspim.com
의정부1동 주민센터 현장시장실[사진=의정부시] 2025.06.12 sinnews7@newspim.com

◆시민 눈높이를 맞춘 소통 정책…'현장시장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현장시장실[사진=의정부시] 2025.06.12 sinnews7@newspim.com

 

장암발곡근린공원 현장시장실[사진=의정부시] 2025.06.12 sinnews7@newspim.com
호원1동 주민센터 현장시장실[사진=의정부시] 2025.06.12 sinnews7@newspim.com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2022년 7월 시작해 3년간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현장 행정에 대한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시민들이 있는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정해진 주제나 형식 없이 일대일로 대화하거나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가상공간에서도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어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시장실은 복잡한 절차나 상담 횟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운영 일정을 확인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은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시장과 공유하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요구사항이 모두 해결되지는 않지만 시민들은 '시장이 직접 챙기는 사안'이라는 인식을 통해 위안을 얻고 관련 부서에서도 보다 신속하게 민원을 점검해 상호 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그동안 현장시장실을 통해 제안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민 10명에게 시상했다. ▲탑석역 사거리 신호체계 변경▲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전신주 이설▲경원선 철도 교각 하부 소규모 공원 조성 등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 관련 부서의 심의를 거쳐 표창을 수여했다.

현장시장실에서 접수된 상담 내용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서한문 형태로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예산이나 절차의 제약으로 즉시 해결이 어려운 '추진 중' 또는 '장기추진 사항'은 반기별로 점검해 상담부터 피드백, 현행화까지 민원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시는 접수된 상담 내용을 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담자의 동의를 얻어 '시 누리집-시정소식-현장시장실 운영 현황'란에 주요 상담 내용을 게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으로 730여 명의 시민이 현장시장실에 참여해 1508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 중 880건, 약 60%가 처리 완료됐으며 나머지 30%는 추진 중 또는 장기추진 중으로 경과를 확인 중이다. 10%는 추진불가 사항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새롬마을 현장시장실 및 로드체킹[사진=의정부시] 2025.06.12 sinnews7@newspim.com
새롬마을 현장시장실 및 로드체킹[사진=의정부시]2 2025.06.12 sinnews7@newspim.com
장암동 로드체킹[사진=의정부시] 2025.06.12 sinnews7@newspim.com

◆시민보다 한 발 먼저… '로드체킹'으로 생활 불편 조기 해결

집 앞 골목길의 어두운 가로등과 매일 오가는 거리의 꺼진 보도블록은 사소하지만 불편하며 때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 '지역 현장 로드체킹(Road Checking)'은 이러한 일상 속 불편을 시민들이 체감하기 전, 현장을 직접 찾아 선제적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조기에 해결하는 현장 중심 시책이다.

로드체킹은 각 동의 동장이 시민의 시각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해 문제를 찾으면 소관 부서가 이를 검토‧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단순 현장 점검에 그치지 않고, 추진 중인 사안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반기별로 진행 상황을 관리해 완성도 높은 현장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시는 도로, 보도, 공원, 산책로 등 관내 전역에서 모든 시민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의 시선으로 거리를 걸으며 다각도의 문제점을 찾아낸다. ▲보도블록 보수·가로등 정비 같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문제부터▲신호등·도로안내판·버스정류장 정비 등 교통 관련 문제▲쓰레기 무단투기 조치 등 환경 문제까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안을 발굴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문제들은 즉시 소관 부서로 전달돼 각 담당자가 신속히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단일 부서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는 여러 부서가 함께 협력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시민보다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낸 불편사항은 총 3338건에 달한다. 이 중 약 69%(2천295건)는 조치 완료됐고 6%(207건)는 관계 법령 등에 따라 추진이 어려운 사항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나머지 25%(836건)는 처리 부서에서 검토하거나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이다.

용현동 로드체킹[사진=의정부시] 2025.06.12 sinnews7@newspim.com
의정부동 로드체킹[사진=의정부시] 2025.06.12 sinnews7@newspim.com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

'현장'은 서류나 보고서 위주의 정책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하는 시정 실현 공간이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시정은 시민들의 생활 속 문제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답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변화가 시작된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 특히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은 현장을 이해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이자 정책으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의 작은 불편이 시정의 과제가 되고 민원 하나가 도시정책의 실마리가 된다. 시는 '현장시장실'에서 마주 앉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3년간 90회 이상 꾸준하게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소통을 이어왔다.

시는 이러한 현장 중심의 시정을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통해서도 실현하고 있다. 각 동의 동장이 민원이 접수되기 전 먼저 현장을 살피고 조치를 취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보다 한 발 앞서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한 행정을 목표로 한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 소통 정책을 통해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는 것은 변화의 시작이자 시정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신뢰를 쌓고 축적된 현장 경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사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