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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서인혜 개인전 연계 프로그램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6월12일 16:14

최종수정 : 2025년06월12일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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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최근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2025년 릴레이 서인혜 개인전 '별비늘 호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퍼포먼스 및 강연을 개최했다.

좁은 갤러리 복도에서 펼쳐진 절제된 움직임은 생과 사의 경계를 탐색하며 퍼포먼스가 끝난 뒤 관객들은 깊은 여운 속에 아낌없는 박수로 응답했다.[사진=양주시] 2025.06.12 sinnews7@newspim.com

1부 퍼포먼스 '부착된 몸들'은 안무가 '최인혜(소매틱스튜디오 모:움 대표)'와 작가 '서인혜'의 협업으로 완성된 10분간의 작품으로 죽음과 신체, 감각, 존재의 경계를 주제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좁은 갤러리 복도에서 펼쳐진 절제된 움직임은 생과 사의 경계를 탐색하며 퍼포먼스가 끝난 뒤 관객들은 깊은 여운 속에 아낌없는 박수로 응답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ⵈ 서인혜 릴레이 개인전 연계 프로그램 '성료'[사진=양주시] 2025.06.12 sinnews7@newspim.com

이어진 2부 강연 '나의 죽음, 너의 애도 – 돌봄과 이야기'는 예술철학자 '허경'이 강연자로 나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죽음을 개인적인 사건이자 사회적 관계 속 이야기로 바라보며 문을 열었다.

'허경'은 다양한 예술 작품과 문학, 철학적 개념을 참조해 타인의 죽음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말하고 기억하며 함께 존재할 수 있는지를 질문했다.

관객들은 진지한 침묵 속에서 그 물음에 귀 기울였고 강연이 끝난 뒤 깊은 공감을 나누며 긴 여운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 지원은 물론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28일까지 현재 입주작가 9기 '박경종'의 릴레이 개인전 '돌연한 배열'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DMZ 공동체상영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다큐멘터리 영화 '목소리들을'의 상영 또한 계획하고 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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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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