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보육환경 구축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전날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의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의무 설치된 곳으로 광양읍 세미존서희스타힐스, 덕진광양의봄선샤인, 골약동 푸르지오더센트럴, 더샵광양베이센트, 한라비발디센트럴마크, 중마동 산이고운마린파크, 중흥S클래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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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 합동 개원식. [사진=광양시] 2025.06.12 ojg2340@newspim.com |
정인화 광양시장은 개원사에서 "올해 광양시의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보육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원식이 광양시 보육환경의 한 단계 도약을 의미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이 공간들이 아이들에게는 포근한 놀이터, 부모에게는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올해 '생애복지플랫폼'을 기반으로 출산에서 보육, 교육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정책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