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24일 KSPO돔 시작으로 세계 16개 지역 순회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월드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가 오는 8월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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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슈퍼 쇼 10' 포스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2025.06.12 oks34@newspim.com |
슈퍼주니어는 8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을 시작으로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멕시코시티 등 세계 16개 지역을 순회한다. 2008년 시작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 쇼'는 총 9번의 투어가 진행되었으며, 멤버들의 뛰어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한꺼번에 담아낸 웰메이드 콘서트 브랜드다.
이들은 2005년 데뷔 이후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Simple)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월드투어에 앞서 다음 달 8일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Super Junior25)를 발매한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