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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FIFA랭킹 21위로 추락… 15년만에 20위권 밖

기사입력 : 2025년06월12일 19:43

최종수정 : 2025년06월12일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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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계단 하락하며 21위로 추락했다. 지난 2010년 8월 이후 약 15년 만에 20위권 밖으로 밀렸다.

FIFA가 12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1777.53점을 기록해 3월 발표된 19위보다 두 계단 내려앉은 21위에 자리했다. 순위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은 최근 A매치 성적 부진이다.

지난 2일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한국대표팀 선수들. [사진=KFA]

3월 랭킹 발표 이후 한국은 4월 호주와의 두 차례 원정 평가전에서 연달아 패했고,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에는 콜롬비아를 국내로 불러 치른 2연전에서 1무 1패에 그쳤다. 4경기에서 1승도 챙기지 못하면서 랭킹 포인트는 14.31점이 빠졌다.

반면 콜롬비아는 한국 원정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랭킹을 3계단 끌어올려 18위에 올랐다.

미국이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페인과 독일이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은 4계단이나 뛰어올라 4위에 안착했고 잉글랜드는 한 계단 내려간 5위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1982.51점으로 7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북한(9위·1944.23점), 호주(15위·1854.17점), 중국(17위·1801.35점) 순이며 한국은 아시아 5번째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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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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