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9.5km지점서 주행 중이던 탁송자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2분쯤 문경시 마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9.5km지점서 탁송차량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0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41분만인 이날 오후 1시5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탁송 차량에 적재돼 있던 2024년식 벤츠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2억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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