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개장시황] 코스피, 개인 매수에 상승 출발...2970선 돌파

기사입력 : 2025년06월17일 09:24

최종수정 : 2025년06월17일 09: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하이닉스·삼성전자 1%대 ↑
코스닥 강보합...780.84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증시는 17일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의 적극적인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6분 기준 전일 대비 31.17포인트(1.06%) 상승한 2977.83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98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개인이 397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68억원, 2308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빨간불이 켜졌다. SK하이닉스(1.61%), 삼성전자(1.05%), KB금융(0.09%), LG에너지솔루션(1.02%), HD현대중공업(0.33%), 삼성바이오로직스(0.49%), 기아(0.92%) 등이 상승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6%), 현대차(-0.25%)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58포인트(0.46%) 상승한 780.8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1349억원 규모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9억원, 263억원 규모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알테오젠(-0.37%), 파마리서치(-6.44%), 휴젤(-0.69%), 리가켐바이오(-1.48%), 펩트론(-1.39%), 에코프로비엠(-0.11%), HLB(-1.18%), 에코프로(-0.59%), 레인보우로보틱스(-0.18%) 등이 하락하고 있다. 삼천당제약(4.88%)은 상승 출발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8원 내린 1360.0원에 출발했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