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보험사 1분기 지급여력비율 하락…금감원 "리스크 관리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월 말 기준 킥스비율 197.9%…전분기 대비 8.7%p ↓
MG손보·롯데손보, 감독기준 130% 밑돌아
요구자본 5.9조원↑…장기보장성보험·ALM 미스매칭 영향
금감원 "금리 하락 대응 위해 자산·부채 종합관리 철저히 감독"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올해 1분기 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 전분기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와 자산·부채종합관리(ALM) 미스매칭 등으로 요구자본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에 따르면 킥스 경과조치가 적용된 보험사의 평균 지급여력비율은 197.9%로, 전분기 대비 8.7%포인트 하락했다.

생명보험사의 킥스비율은 190.7%로 12.7%포인트 하락했고 손해보험사는 207.6%로 3.4%포인트 낮아졌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지급여력비율 변동 추이 [표=금융감독원] 2025.06.17 yunyun@newspim.com

개별 보험사 중에서는 롯데손해보험(119.9%)과 가교보험사 설립이 결정된 MG손해보험(-18.2%)이 감독 기준인 130%를 밑돌았다. 금융당국은 킥스비율이 최소 130% 이상 유지돼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150%에서 조정된 수치다. 킥스비율이 100% 아래로 떨어지면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되며 130%를 하회하면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 등도 제한된다.

이번 킥스비율 하락은 가용자본은 소폭 증가한 반면 요구자본이 급증한 데 기인한다. 3월 말 기준 가용자본은 전분기 대비 1조3000억원 증가한 249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요구자본은 126조원으로 전분기보다 5조9000억원이나 증가했다.

요구자본 증가의 주된 원인은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따른 장해·질병위험액 증가(3조원)와 ALM 미스매칭으로 인한 금리위험액 증가(1조7000억원) 등이 꼽힌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 인하 등에따라저금리 기조 지속이전망되는 만큼 금리하락에 대비한 ALM 관리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며 "자산 듀레이션 확대 뿐 아니라 부채 듀레이션 축소 노력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ALM 관리가 미흡한 보험사를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감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