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여한구 통상본부장 "韓美 윈윈할 수 있는 해결책 도출"

기사입력 : 2025년06월22일 16:31

최종수정 : 2025년06월22일 16: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2일 미국 방문…새정부 첫 장관급 회담
美 USTR 대표·상무부 장관 잇따라 면담
美 관세 조치 관련 3차 기술협의도 병행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한-미간 윈윈할 수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겠다"고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취임 이후 첫 방미 협의를 실시한다.

이번 방미는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USTR 대표,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상무부 장관 등 미국 행정부와 장관급 면담을 개최한다.

또 미국 관세 조치 관련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상호호혜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여 본부장은 의회 주요인사를 면담하고 미 관세조치 관련 우리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IRA 세액공제 개편 등을 포함한 예산조정법안 관련, 우리 대미 투자기업이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6회 통상추진위원회 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외교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실·국장급이 참석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6.17 photo@newspim.com

여 본부장은 "미측과 심도있는 협의를 통하여 미 관세조치 관련 한-미간 윈윈할 수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의 산업·경제는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면서 "이번 방미를 통해 우리 기업의 원활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 내 우군들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16일 '대미 협상 TF' 발족으로 1급으로 격상된 대미 기술협상 실무대표를 맡은 박정성 무역투자실장도 이번 방미에 동행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USTR과 제3차 한미 기술협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협의에는 '대미 협상 TF' 및 관계부처가 참석해 양측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수용가능한 대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박 실장은 "대미 협상 TF 발족 이후 첫 기술협의로,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