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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타격] 유엔 안보리,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 이후 회의 소집

기사입력 : 2025년06월22일 23:46

최종수정 : 2025년06월22일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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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2일(현지시간) 늦게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유엔 외교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이란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다. 이란은 "명백하고 불법적인 이번 침략 행위를 다루고 가능한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이를 규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은 대형 벙커버스터 등을 투입해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공격했다.

대니 다논 이스라엘 주유엔 대사는 성명을 내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어떠한 비난도 받아서는 안 되며 오히려 세상을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든 데 대해 감사와 찬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는 이미 위태로운 상태에 있는 지역에서의 위험한 긴장 고조이며,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라며 "이번 분쟁이 통제 불능 상태로 빠르게 번질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민간인과 지역, 나아가 전 세계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나는 모든 유엔 회원국들에게 긴장을 완화하고,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의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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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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