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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주, 차기 당권 경쟁 정청래·박찬대 2파전…누가 되든 '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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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이재명 지켜줘야 한다고 마음 먹어"
정청래 "아름다운 경선하자" 화답

[서울=뉴스핌] 한태희 배정원 기자 =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4선인 정청래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 선을 한 데 이어 3선인 박찬대 의원도 당 대표 도전을 발표했다. 친명(친 이재명) 인사 간 대결이 펼쳐질 전망인 가운데 누가 되는 야당과 타협보다는 강공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다.

박찬대 의원은 23일 오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06.23 pangbin@newspim.com

박찬대 의원은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꾸려지는 첫 번째 민주당 지도부는 '유능한 개혁정치'를 철저하게 견지해야 한다"며 "정부는 통합과 실용에 방점을 찍고 여당은 개혁에 비중을 두는 역할 분담, 나아가 당정이 유기적인 방향과 속도를 조율할 수 있는 진짜 원팀이야말로 이재명 정부, 국민주권정부 성공 열쇠"라고 설명했다.

박찬대 의원은 ▲당정대 관계 원팀 수준 강화 ▲특검 지원 ▲검찰·사법·언론개혁 ▲야당 존중 ▲당원 주권 실현 ▲지방선거 압승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찬대 의원은 '친명'을 넘어 '찐명'을 강조했다. 박찬대 의원은 "2022년 대선 때 이재명 후보 캠프 수석대변이었고 '이재명의 입'으로 여러분을 만났던 그때부터 이재명 위기는 곧 박찬대 위기였고 국회의원과 당 대표 출마 그리고 연임 등 이재명 도전은 곧 박찬대 도전이었다"며 "지금까지는 이재명이 박찬대 곁을 지켜줬지만 이제부터는 박찬대가 이재명 곁을 지켜줘야 한다고 마음 먹었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의원은 앞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정청래 의원을 향해서도 상대를 존중하는 경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청래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적 동지인 박찬대 의원께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했고 나도 출마를 했다"며 "정당 사상 가장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국민과 당원들이 승리하는 전당대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 중 누가 당권을 잡더라도 민주당은 강경 일변도로 나갈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두 사람 모두 내란 종식과 내란 세력 척결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7월 뉴스핌과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박찬대 의원은 이날 "특검 조차 정치 보복이라고 호도하는 세력과의 통합은 야합일 뿐"이라며 "윤석열 정권에 빌붙어 불법을 저지른 자들은 법의 심판을 받는 게 정의 이전에 상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잘못이 있는 정당이라도 반성과 변화 가능성을 열어두겠지만 구태를 되풀이하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성실한 협상과 합리적 타협을 추구하되 무리한 요구와 저급한 거래 시도는 끊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의원도 지난 15일 당 대표 출마 선언문에서 "이제 헌법과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내란세력을 모조리 척결해야 한다"며 "민주당과 국회에 12·3 불법계엄과 내란 행위 조사 및 처벌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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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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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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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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