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영농조합에서 작업 중인 굴착기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0시 19분쯤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에 위치한 영농조합에서 굴착기에 불이 나 엔진룸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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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영농조합에서 작업 중인 굴착기에 불이 나 엔진룸이 소실됐다. [사진=아산소방서] 2025.06.26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1시간 6분만인 오전 11시 25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57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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