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제테마 제품 활용해 리프팅 선봬...참석자 '호평'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테마는 자사 제품을 활용한 대한리프팅학회 제6회 리프팅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 체인지 클리닉에서 열린 대한리프팅학회 제6회 리프팅 아카데미에선 대한리프팅학회 수석총무이사 더왈츠의원 임영빈 원장이 제테마 제품을 활용한 라이브 강연을 진행했다.
대한리프팅학회는 국내외 증가하는 리프팅 수요에 맞춰 창립된 학회다. 리프팅 기기와 제품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필러와 실을 이용한 리프팅 복합 시술 ▲리프팅 기본 개념 ▲안면부 노화의 원인과 치료 전략 등 실제 사례와 데이터에 기반한 학술적인 강의에 더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트레이닝으로 구성돼 많은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임영빈 원장은 '비율과 균형의 완성'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단순한 주름 개선을 넘어, 해부학적 구조를 기반으로 한 1:1 맞춤형 디자인과 볼륨 회복, 리프팅의 유기적 조합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제테마의 '에피티콘 Original', '에피티콘 BI', '테옥산 RHA 컬렉션(RHA2, RHA3)'을 활용한 얼굴 윤곽 리프팅 시술법을 소개했다.
임 원장은 "주름을 펴기만 한다고 해서 결과가 좋은 것이 아니며, 자칫하면 외려 얼굴이 크고 넙데데해 보일 수 있다"며 "안면부 해부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밀한 디자인과 리프팅 전략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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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사진=제테마] 2025.06.26 y2kid@newspim.com |
라이브 데모 세션에서는 에피티콘 Original과 에피티콘 BI 실의 구조적 특성과 임상적 장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에피티콘 Original은 특허 받은 dual-action 디자인의 고정형 실로 lifting cog와 anchoring cog가 반복 배치돼 있어 실이 일부 끊어지더라도 리프팅 효과가 즉시 사라지지 않고 부분적으로 유지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양방향 실과 차별화된다.
에피티콘 BI는 PMW(Press Molded Wedge) 방식으로 제작돼 강한 고정력을 유지하며, 일반적인 Cutting Cog 실보다 효과가 오래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또 제테마가 국내 독점 유통 중인 스위스 프리미엄 필러 테옥산 RHA 컬렉션(RHA2, RHA3)은 잘 끊어지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독특한 물성을 지녀,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서도 자연스럽게 융화되며 얼굴 표정과의 조화에 탁월하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임 원장은 특히 RHA 컬렉션을 활용한 중안면부 볼륨 복원(volumizing) 전략을 함께 시연하며, 표정이 살아 있는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테마 제품을 활용한 시술 기법을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볼륨과 리프팅을 동시에 고려한 시술 노하우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한편, 임 원장은 대한리프팅연구회 수석총무이사 외에도 대한미용성형의학회,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제테마 에피티콘 및 순수필의 키닥터로서 임상 경험을 전파하고 있다. 이외에도 ▲엔비유의원 권병소 원장의 '필러와 실을 이용한 복합시술' ▲루시아의원 이인규 원장의 '모든 시술 시마다 적용하는 실 리프팅 기본 개념' ▲룩스웰의원 홍한빛 원장의 '자가진피재생술의 개념과 그 가치' 등 최신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아카데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제테마 관계자는 "자사 제품을 활용한 이번 리프팅 시연은 의료진들에게 제테마만이 가지는 편리성, 장점을 널리 소개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앞으로도 의료 전문가들과 접점을 넓히며 제테마가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연구와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