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시의 한 컨테이너 상하차장 기중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7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분쯤 영주시 조암동의 한 컨테이너 상하차장에서 기중기 엔진룸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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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5분쯤 영주시 조암동의 한 컨테이너 상하차장에서 기중기 엔진룸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6.27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기중기 엔진룸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4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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