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최강야구' 새 감독 이종범 "팬들께 죄송... 비난 예상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kt wiz 코치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JTBC는 30일 "'최강야구'의 새로운 시즌이 오는 9월 방송되며 이종범 감독이 새롭게 팀을 이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시즌 도중 프로팀을 떠나 예능 합류를 선택하면서 일각의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그는 JTBC를 통해 "kt wiz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제 결정이 팀에 공백을 초래하고 야구계에서 이례적인 행보로 비난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며 "'최강야구'를 살리는 것이 한국 야구의 붐을 더욱 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kt 1군 코치 시절 이종범. [사진=KBS뉴스 중계화면 캡처]

이 감독에 따르면 '최강야구' 측으로부터 처음 제안을 받은 건 이달 초. 당시엔 현직 코치 신분을 이유로 고사했지만 며칠 후 은퇴한 후배들로부터 "팀의 중심을 잡아달라"는 연락을 받고 마음이 흔들렸다. 그는 "며칠을 고민했습니다. '최강야구'가 지금껏 야구 흥행에 기여해왔다는 점도 잘 알고 있었고 이강철 감독님께도 상의드렸죠. 감독님께서 제 입장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야구 예능이 각광을 받으면서 몇몇 후배들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도 많다"며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강야구'가 다시 뭉친다면 더 많은 기회가 생길 수 있고 저 역시 그 도전에 함께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또 "'최강야구'가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유소년 야구, 아마추어 야구 지원까지 약속한 프로그램"이라며 "은퇴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이자, 야구계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본다"면서 "예능이고 은퇴 선수들이 뛰지만, 그 안에 담긴 야구에 대한 진심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열정과 진정성으로 임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LG 2군 감독 시절 이종범. [사진=KBS뉴스 중계화면 캡처]

2022년 첫 방송된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다시 뭉쳐 도전에 나서는 포맷으로 시작됐다. 초기 제작은 장시원 PD가 이끄는 제작사 스튜디오 C1이 맡았으나, JTBC와 저작권 문제로 갈등이 불거지며 제작진이 교체됐다. 장 PD는 기존 출연진과 함께 유튜브 채널에서 '불꽃야구'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JTBC는 스튜디오 C1이 '최강야구'의 유사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한 상태다. JTBC '최강야구' 제작진은 "저작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 촉박한 섭외 과정에서 구단 및 팬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앞으로 한국 야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