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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코리아 "전기차 EX90 내년 1분기·ES90 내년 2분기 국내 론칭"

기사입력 : 2025년07월02일 13:40

최종수정 : 2025년07월02일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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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XC90·S90 국내 출시 미디어 이벤트 행사 개최
"올해 XC90·S90 합쳐 총 2500대 판매 목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대형 전기 SUV 'EX90'과 대형 전기 세단 'ES90'을 각각 내년 1분기와 2분기에 국내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이날 미디어 공개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 대형 SUV XC90과 대형 세단 S90을 올해 하반기 총 2500대 정도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볼보 신형 XC90·S90 공개 행사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공개한 7인승 SUV 'XC90'과 5인승 E-세그먼트 세단 'S9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첨단 기술,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최상위 라인업이다. 2025.07.02 mironj19@newspim.com

볼보차코리아는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한 XC90·S90 국내 최초 공개 미디어 이벤트 행사 후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는 글로벌 공개된 EX90과 ES90 국내 출시 일정과 볼보차코리아의 전기차 전략에 대한 질문에 "EX90은 작년에 글로벌리 리론칭을 했고 국내도 론칭 준비 중으로 내년 1분기에 론칭할 것"이라며 "ES90은 2분기 정도 론칭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볼보는 2018년 정도부터 어느 브랜드보다 빨리 전동화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진행중"이라며 "향후 출시 모델은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5월까지의 현황을 보면 전년비 5.7% 정도 자동차 시장이 성장했는데 대부분은 전기차"라며 "전기차 성장이 이뤄지고 있고,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 신차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우리도 그런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볼보 신형 XC90·S90 공개 행사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공개한 7인승 SUV 'XC90'과 5인승 E-세그먼트 세단 'S9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첨단 기술,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최상위 라인업이다. 2025.07.02 mironj19@newspim.com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볼보차코리아의 상반기 평가와 하반기 목표, XC90과 S90의 판매 목표에 대한 질문에 "상반기는 한마디로 엄청 어려웠다. 저희만 어려운 건 아니었겠지만 수입차 시장, 사회 전체적으로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판매가 만만치 않았다. 매일 출근하면 환율 검색으로 시작할 정도로 상당히 어려웠다"며 "테슬라 등 전기차들이 상당히 공격적인 프라이싱으로 수입차 시장에 들어와서 경쟁이 치열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6월 말 기준으로 (볼보차코리아는) 전년비 5% 감소된 정도로 마감했다"면서도 " XC90과 S90으로 올해 두 자리수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XC90은 1300대, 물량을 추가 확보해 1500대까지 판매할 수 있을 것 같다. S90은 1000대가 목표"라며 "S90도 좋은 반응이어서 최대한 물량을 확보해 1200대까지 늘려서 두 개를 합쳐 2500대를 팔면 올해 예상치 1만6000대로 마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볼보차는 지난 10년 동안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가격을 유지하고 중고차 가격을 유지했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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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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