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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골드만의 '방산주' 투자 전략…"민첩한 곳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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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방산기술주 4종목 매수 의견
AVAV·CAE 등 '매수', PL 등은 '중립'
미국 국방예산 10년 주기론 등 근거
국방부의 조달 전략 변화에 '초점'

이 기사는 7월 3일 오전 11시0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골드만삭스가 미국 국방부의 조달 전략 변화를 이유로 들어 중소형 방산기술주 4개 종목에 대해 강세론을 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거액의 미사일방어망 구축 프로젝트인 '미국을 위한 골든 돔(Golden Dome for America)'의 전개 과정에서 전통 대형 방위업체보다 민첩한 기술 업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10년 주기론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들(앤서니 발렌티니, 노아 포포낙, 코너 데저트)은 30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미국 국방부가 수십년 동안 지속된 대형 방위업체 중심 체제에서 벗어나 드론·자율무기·사이버 역량에 특화된 기술 기업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이들은 급증하는 지정학적 위협과 9000억달러에 육박하는 미국 국방예산, 그리고 국방부의 우선순위 변화가 이러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국방부가 예산을 종전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려 한다"며 "상업 기술을 통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군사 능력을 확보하려 한다"고 했다.

골드만삭스의 미국 국방예산 10년 주기론 관련 자료 [자료=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국방예산이 '10년 주기'로 움직(증가기와 감소기가 반복되는 패턴을 의미)이고, 지난 10년 동안 2배로 증가한 점, 또 유럽의 군사비 지출 증가와 약극화되는 위험한 국제 정세가 2030년대까지 국방비 지출 증가 추세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봤다.

골드만삭스는 이와 관련, 투자의견 '매수' 대상 종목으로 ①에어로바이런먼트(AVAV) ②CAE(종목코드 동일) ③레오나르도DRS(DRS) ④크라토스(KTOS) 등 4개 종목을 제시했다.

◆매수 의견 종목

각 종목에 대한 의견은 다음과 같다.

1. 에어로바이런먼트
골드만삭스는 에어로바이런먼트에 대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상당한 성장을 경험했다고 했다. 그는 이 전쟁에 대해 대량의 저비용 시스템이 고가의 고성능 군사 시스템을 방어한 사례라고 했다.

또 유럽 국가들이 이른바 '배회무기(주로 자폭형 드론을 칭함)'와 정찰용 무인항공기의 비축을 늘리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매출총이익률을 기록 중이고 사업 규모가 확대하면서 마진도 계속 커지고 있다고 했다.

2. CAE
CAE에 대해서는 항공업계의 '톨게이트' 역할을 하는 기업이라고 했다. 글로벌 항공업계가 코로나19 사태에서 회복 중인 가운데 장기적으로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대비 2배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또 최고 마진 사업인 상업용 항공기 훈련(조종사 훈련 사업) 부문이 코로나19 사태 전보다 구조적으로 확대됐다며 방산 부문도 회복세를 보이며 장기적인 순풍을 맞고 있다고 했다.

3. 레오나르도DRS
레오나로도DRS와 관련해서는 특정 프로그램 수주 결과와 무관하게 기술 기반 제품을 생산하는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또 컬럼비아급 잠수함 프로그램의 핵심 공급업체로서 충분한 자금 지원을 받는 가운데 중기적으로 마진 확대 요인이 회사의 펀더멘털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조선업 기반 강화에 집중하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논평했다.

4. 크라토스
크라토스에 대해서는 상업 기술을 활용해 전투원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기존 대비 크게 낮은 가격으로 유사한 성능을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율시스템과 우주, 인공지능, 미사일 분야 예산 배경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드론과 추진 시스템 분야에서 기업을 재정의할 수 있는 대규모 기회를 보유하고 있다며 과거 수익성과 현금 창출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상업 기술 활용 가속화를 원하는 새 정부(트럼프 행정부)하에서 핵심 변곡점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중립 의견 종목과 전략

골드만삭스는 중립 의견 3개 종목도 거명했다. ①플래닛랩스(PL) ②로켓랩(RKLB) ③버진갤럭틱(SPCE)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플래닛랩스에 대해 지리공간 위성 이미징 분야의 선도업체이지만 최근 성장률이 다소 실망스러웠다고 했다. 또 로켓랩에 관해서는 우주 부문에서 상당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신형 중형 발사체 '뉴트론' 개발 위험이 존재한다고 했다.

버진갤럭틱은 현재 매출이 거의 없으며 규모(상업적으로 의미가 있는) 달성까지 수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골드만삭스는 관련주 투자 전략의 큰 틀을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AVAV, KTOS, DRS, LHX<L3해리스테크놀로지스>), 마진 확대가 예상되는 기업(DRS), 그리고 국방부 환경 변화에 가장 잘 부합하는 기업을 보유할 것"을 권했다.

이어 "다각화된 플랫폼 기업이면서 마진 확대 여력이 제한적이고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높은 대형 방산업체(LMT<록히드마틴>, NOC<노스롭그루만>)는 보유하지 말 것"이라고 했다.

미국 국방예산의 명목(좌)과 실질 금액 추이, Obligation Authority는 국방부가 배정된 예산으로 계약·지출을 약속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단계를 의미, 실제 현금 지출 전 단계 [자료=골드만삭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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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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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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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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