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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차 조사 하루 전…내란 특검, 이주호·박종준 동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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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구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소환 조사를 하루 앞두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을 소환했다.

이 장관은 4일 오후 1시50분께 서울고검에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로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07.04 mironj19@newspim.com

그는 "국무회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당한 피해자라고 생각하는가", "비상계엄 국무회의 전 연락 못 받은 것이 맞는가", "본인을 직권남용 피해자라고 생각하는가" "국무회의 관련해서 조사받으러 온 것이 맞는가"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이 장관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는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해 불참하고, 이튿날 새벽 열린 비상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에만 참석한 인물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국무회의 정족수 11명을 맞추는 과정에서 특정 국무위원만 선별해 소집 연락을 했다고 의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이 장관 등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일부 국무위원의 계엄 심의권 박탈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이 장관과 마찬가지로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불참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불러 조사했고, 국무위원들에게 국무회의 소집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 강의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도 소환조사했다.

특검팀은 이 장관을 상대로 비상계엄 전후 과정, 국무회의 소집 경위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로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07.04 mironj19@newspim.com

이 장관에 이어 박 전 처장이 1시57분께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다.

박 전 처장은 "체포영장 집행과 비화폰 지시 때문에 조사받으러 온 것이 맞는가", "체포영장 (집행) 저지 지시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여러 차례 한 것이 맞는가",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은 비화폰 사태 책임자를 처장께 떠넘기고 있다" 등 질문에 "여러 가지 관련된 사항들을 수사 과정에서 소상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박 전 처장은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의 비화폰 통화 기록을 삭제하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전날 김 전 차장을 소환해 조사하기도 했다. 특검팀은 박 전 처장을 상대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과정에 윤 전 대통령이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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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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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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