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등 스타일 변신 지원하는 프로그램 일환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가 클래식 아티스트 대니 구의 7월 단독 콘서트 의상을 후원한다.
갤럭시는 'Make your Elegance' 프로그램의 첫 대상자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선정하고, 7월 11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콘서트 의상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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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갤럭시가 클래식 아티스트 대니 구(사진)의 7월 단독 콘서트 의상을 후원한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
Make your Elegance 프로그램은 클래식 아티스트, 운동선수, 인플루언서 등 3040세대로부터 선망을 받는 전문가들의 스타일 변신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갤럭시는 이번 대니 구 바이올리니스트 콘서트 착장 후원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새로운 대상자를 선정해 의상을 후원하고, 스타일링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갤럭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위해 연주복으로 사용할 슈트와 스타일링을 제안했고,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대니 구만을 위한 프리미엄 슈트를 제작했다.
1983년 론칭 이래 대한민국 남성복 시장을 이끌어 온 갤럭시는 이번 'Make your Elegance'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품격과 우아함에 각 분야 전문가들의 매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무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컨템사업부장(상무)는 "특유의 친근함과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특별한 무대에 남성복 갤럭시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갤럭시는 지난 40여년 동안 쌓아온 독보적 헤리티지가 젊은 고객들을 통해 계승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