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6년 만에 반으로 얇아진 갤럭시 Z 폴드, 비밀은 '여기' 있다

기사입력 : 2025년07월11일 09:56

최종수정 : 2025년07월11일 09:56

힌지 혁신으로 두께·내구성 모두 잡아
더 넓게, 더 편하게…'손안의 대화면' 완성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였던 갤럭시 Z 폴드의 두께가 6년 만에 절반 가까이 얇아졌다.

접으면 17.1mm에 달하던 두께가 이번 갤럭시 Z 폴드7에서는 무려 8.9mm까지 줄었다. 펼쳤을 때도 7.6mm에서 4.2mm로 줄어들며 한층 날렵해졌다.

갤럭시 Z 폴드7 공개 [사진=삼성전자]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에서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Z 폴드7은 역대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다. 갤럭시 폴드가 6년간 29% 얇아지더니, 단 1년 만에 26%를 더 깎아냈다. 매년 조금씩 깎이던 두께가 올해 확 줄어들었다.

얇아진 비밀은 힌지다. 지난 2020년 갤럭시 Z 폴드2에 처음 들어간 '하이드어웨이 힌지'는 60여개의 부품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열고 닫힘을 매끄럽게 했다. 이후 갤럭시 Z 폴드3는 S펜과 방수(IPX8)를 넣으면서도 16mm 벽을 깨고, 갤럭시 Z 폴드4는 힌지 기어 구조를 직선 운동 방식으로 바꿔 두께를 15.8mm까지 줄였다.

2023년 등장한 갤럭시 Z 폴드5는 화면이 물방울 형태로 접히는 플렉스 힌지를 채택해 13.4mm로 더 얇아졌다. 이 힌지는 접었을 때 두 화면 사이의 빈틈을 없애 주름과 틈새를 잡았다. 이어 작년 출시된 갤럭시 Z 폴드6는 듀얼 레일 구조를 통해 접었을 때 12.1mm까지 낮췄다.

갤럭시 Z 폴드 두께 변천사 [사진=삼성전자]

그리고 이번 Z 폴드7 두께는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다. 아머 플렉스 힌지가 구조적 혁신과 강화된 소재로 얇아졌지만, 내구성은 그대로다. 커버 디스플레이 폭도 64.9mm로 전작(59.9mm)보다 넓어져 한 손으로 쓰기 편하고, 펼치면 메인 화면이 203.1mm로 더 커져 멀티태스킹이 훨씬 자연스럽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Z 폴드 시리즈는 매년 두께를 줄이며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에 없던 폼팩터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