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대사 "양국 中企 교류에서 가교 역할 할 것"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중소기업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 |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28 leemario@newspim.com |
이날 김기문 중앙회장은 "신정부 출범 이후 한·중 정상간 통화 등 양국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한·중 비자면제 조치로 양국의 인적교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한국의 최대 교역 대상국이자 중요 경제파트너인 중국과 중소기업 분야의 협력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중국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에 있어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