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르포] 송파한양2차 재건축 '별들의 전쟁' 벌인다...GS·포스코·현산 3파전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송파구 '노른자 입지' 시공 경쟁 발발
GS·포스코·HDC현산 참여 의사 내비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의 포문을 열었다. 입찰 시작부터 대형 건설사 세 곳이 잠실의 '알짜 사업지' 확보를 향한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다.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 개요. [그래픽=김아랑 미술기자]

◆ GS·포스코·HDC현산 3파전 구도 형성되나…"적극 검토 중"

지난 16일 서울 지하철 8호선 송파역에서 내려 15분 정도 걷자 송파한양2차 아파트가 보였다. 1984년 준공돼 올해로 42년차를 맞은 이 단지는 총 10개 동, 744가구 규모다. 색이 바랜 외벽과 부족한 주차공간, 울퉁불퉁한 단지 내 도로에서 연식이 묻어났다. 지하주차장이 없는 탓인지 평일 낮 시간에도 빈 주차공간이 거의 없었다. 단지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길을 따라 잠실 랜드마크인 롯데타워가 보였다.

송파한양2차 재건축은 가락로 192 일대 연면적 6만2370㎡ 규모에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34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적률은 299.99%가 적용된다. 총공사비는 6856억원으로 3.3㎡ 기준 약 790만원이다. 

조합은 지난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21일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2020년 조합설립 5년 만의 일이다. 2021년 11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2023년 2월 신청 절차상 미비가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조합원 사이 철회 여론이 일었다. 이후 서울시가 '철회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조합원과의 협의를 이끌어낸 끝에 그해 9월 신통기획이 완료됐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16일 방문한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아파트 단지 사이로 롯데타워가 보인다. 2025.07.16 chulsoofriend@newspim.com

정비사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로 꼽히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음에도 단지 내부에는 차분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결정안이 가결되 건설사 현수막이 단지를 꽉 채웠던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입찰공고가 올라오기 전부터 다수의 건설사가 관심을 보이자 과열 경쟁을 우려한 송파구청이 지난달 조합에 공문을 보낸 영향으로 보인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개별홍보 행위 위반 우려에 대한 민원이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진행을 위한 단속·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며 "입찰에 참여할 건설사들이 관계 법령 및 관련 기준을 위반할 시 입찰 무효, 수사기관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것을 안내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 단지는 8·9호선 석촌역과 3·5호선 오금역까지 버스로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에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가락중·석촌중·잠실여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

시공사 선정에 출사표를 낸 곳은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세 곳이다. GS건설은 이달 12일 같은 송파구 내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권을 따내며 잠실 생활권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포스코이앤씨 또한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ATIER)를 앞세웠다. 송파구에선 처음이다. 

입찰 의사를 가장 빨리 밝힌 회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다.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과 손잡고 랜드마크 건설을 약속한 데 이어 입지적 특성과 시장 흐름을 반영해 단순 시공이 아닌 디벨로퍼형 설계 전략도 제시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지역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SMDP와 HDC현산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세 회사는 카카오톡에 각 브랜드별 홍보 채널을 만들어둔 상태다. 모두 최종 입찰을 한다면 2017년 현대·대우·GS건설이 맞붙었던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이후 8년 만의 '빅매치'가 된다. 지난달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에서 포스코이앤씨와 HDC현산이 붙어 HDC현산이 승기를 거머쥐었던 만큼, 포스코이앤씨의 반격이 이어질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조합원 또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만난 조합원 A씨는 "예단할 순 없지만 경쟁입찰 성사에 무리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신통기획이라 사업 속도도 상대적으로 빠른 편이라는 이점이 있지 않냐"고 말했다. 또 다른 조합원 B씨는 "재건축 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거듭나는 점과 송파동 일대가 줄줄이 정비사업을 하고 있어 가치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합 관계자는 "올해 시공사 선정을 마치면 내년 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고, 2027년 말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에 나선 이후 2028년 상반기 이주를 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조합사무실은 단지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2025.07.16 chulsoofriend@newspim.com

◆ 분양가·공사비가 관건… 업계 "사업성은 충분"

시공사 선정 이후에는 분양가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비례율과 종전자산 추정액을 고려한 조합원 추정 분양가는 ▲59㎡(이하 전용면적) 11억5900만원 ▲74㎡ 13억9100만원 ▲84㎡ 15억1400만원 ▲104㎡ 17억4400만원 ▲114㎡ 18억3200만원 ▲130㎡ 19억9100만원 ▲155㎡ 22억6400만원이다.

인근 송파동부센트레빌(206가구) 84㎡가 지난달 16억8000만원(8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비슷한 가격이다. 다만 아직 추정치이므로 관리처분계획인가 때 개별 물건에 대한 종전자산 감정평가가 이뤄진 이후 분양가와 조합원 분담금이 모두 달라질 수 있다.

공사비 인상 가능성도 있다. 주거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시공사를 선정한 정비사업장 65곳을 조사한 결과 평균 공사비는 3.3㎡당 842만7000원으로 전년(750만6000원) 대비 12.3% 상승했다. 이 단지 사업비로 책정된 금액은 지난해 3.3㎡당 평균치보다 약 50만원 낮다. 

물가와 원자잿값이 동반 상승하며 공사비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매달 발표하는 건설공사비지수는 지난 5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131.01포인트(p)다. 기준선이 되는 2020년 1월보다는 30% 이상 높아진 셈이다. 

이윤홍 한양대학교 교수는 "수도권 인기 지역을 제외하고는 집값이 떨어지고 있고, 공사비가 상승한 상황에서 사업성이 확보되는 사업장을 찾기가 힘들다"며 "공사비가 안정화 없이는 개발사업 추진이 점점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성은 높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편리한 교통과 문화·관광 시설이 집결된 입지라 상승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많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연구소 소장은 "송파구는 잠실 마이스(MICE) 조성사업을 통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인데다 가락시장 현대화 등을 통해 지면에 녹지공간이 조성되는 등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춘 주택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파한양2차는 재건축 기대감을 바탕으로 매매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6㎡는 5월 20억2000만원(8층)에 손바뀜하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108㎡는 이달 21억5000만원(1층)에 팔리면서 직전 신고가를 뛰어넘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사진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지명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장·차관급 등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 3명, 차관 2명, 특별보좌관 2명을 각각 인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차관급 인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2025.12.28 pcjay@newspim.com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은 '보수 인사'로 분류된다. 2004년 한나라당으로 정계에 입문, 그해부터 17·18·20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KDI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수석은 이 후보자를 두고 "경제 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고 불공정 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며 "다년간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에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국가 중장기 전략을 세심하게 수립해 미래 성장 동력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바른미래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이경수 현 ㈜인애이블퓨전 의장을 각각 기용했다. 김 전 의원 역시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데, 이 수석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탁월한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온 분"이라며 "구조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AI(인공지능) 전환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이끌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혜훈 전 의원. 2020.12.16 leehs@newspim.com 이경수 의장에 대해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에 40년 가까이 매진해 온 선구자"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3대 AI 강국과 5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종구 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발탁됐다. 김 차관은 정통 농정 관료로서 농식품 산업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홍지선 현 경기도 남양주 부시장이 발탁됐다. 이 수석은 "경기도에서 약 28년간 철도, 도로 건설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정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정통 관료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전 국민 교통복지 실현 등 교통 소외 지역 해소 등 국정 과제를 역동적으로 구현할 적임자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촉했다. 6선인 조 의원은 현역 최다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민주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차기 국회의장에 이름이 거론되는 증 실무 역량과 조정 능력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에는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이 위촉됐다. 이 특보는 이재명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이 변호사이던 시절부터 성남시에서 함께 시민운동을 했으며, 이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도 알려졌다.  이 수석은 이 특보를 두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계한 전문가로서 정부의 5개년 국정계획 수립과 국정과제 실천 등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며 "이에 따라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사진=대통령실]   pcjay@newspim.com 2025-12-28 15: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