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어제는 적, 오늘은 동지' 삼성·대우건설 컨소, 문래동4가 재개발 단독 입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차 입찰 유찰 후 지식산업센터 연면적 줄이는 방향으로 정비계획 변경
공사비 3.3㎡ 당 840만원...2호선 문래역 및 1호선·2호선 신도림역 인접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삼성물산·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했다. 최초 입찰에서는 사업성이 낮은 지식산업센터의 리스크로 인해 사업에 나서는 건설사가 한 곳도 없었지만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삼성물산·대우건설 컨소시엄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18일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이번 입찰에는 삼성물산·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응찰하며 유찰됐다. 시공 주관사는 삼성물산이 맡는다.

두 건설사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우성7차′ 재건축에서는 시공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은 동지가 된 셈이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일대.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2025.04.11 blue99@newspim.com

문래동4가 재개발사업은 문래동4가 23-6 일대에 공동주택 1200가구와 지식산업센터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공사비는 공동주택, 지식산업센터 및 부대복리시설 3.3㎡ 당 840만원으로 책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지하철 1호선·2호선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목동, 여의도 등 주요 지역과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또 단층 철공소 건물이 대부분이라 사업 진행 시 철거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지식산업센터가 발목을 잡았다. 문래동4가 내 다수 지역은 주거와 산업, 공업 기능이 혼재된 준공업지역으로 분류된다. 정비사업 진행 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업 기반 유지를 목적으로 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사업에 포함됐다.

이에 지난 4월 마감된 첫 번째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건설사가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지난 2월 열린 1차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효성중공업 등 5개 건설사가 참여했고 조합은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2파전을 바라기도 했지만 기대 이하의 결과였다.

1차 입찰이 유찰된 후 조합은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지식산업센터 연면적을 기존 4만7488평에서 2만3314평으로 축소했다. 동시에 주거시설 연면적을 6만1586평에서 13만845평으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주택 건설이 가능해지면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조합 관계자는 "21일 2차 시공사 선정 공고를 낼 예정"이라며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