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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여준석 36점 19R 합작… 남자농구, 카타르에 90-71

기사입력 : 2025년07월18일 21:19

최종수정 : 2025년07월18일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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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미리 보는 아시아컵'에서 카타르를 완파하며 평가전 3연승을 이어갔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카타르를 90-71로 꺾었다. 한국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카타르와 2차전을 갖는다.

카타르는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대결할 상대다. 카타르, 호주, 레바논과 함께 A조에 속한 한국은 카타르를 홈으로 불러들여 평가전에서 미리 맞붙었다.

이현중.[사진=대한농구협회]

FIBA 랭킹 53위인 한국은 87위 카타르를 상대로 조직력과 외곽포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현중(일라와라)이 2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정현(소노)이 13점 10어시스트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유기상은 3점슛 4개 포함 17점, 여준석은 16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국은 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이현중이 외곽포 두 방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고, 이정현·유기상(LG)도 3점포를 가세해 25-17로 앞섰다.

2쿼터에는 수비가 빛났다. 정성우가 전면 압박을 주도했고, 공격에서는 돌파와 미스매치 공략으로 자유투를 쏟아냈다. 전반 종료 직전엔 이정현이 스틸에 이은 앨리웁을 이현중과 합작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반 스코어는 52-34.

여준석.[사진=대한농구협회]

3쿼터 초반은 유기상의 쇼였다. 왼쪽 윙에서 연속 3점포 두 방을 꽂은 데 이어, 3점슛 파울로 얻은 자유투도 3개 모두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여준석(시애틀대), 문정현(고려대)도 외곽에서 지원사격하며 3쿼터까지 79-48로 달아났다.

4쿼터 초반, 안 감독은 주전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며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고 하윤기(kt)의 덩크로 쐐기를 박으며 19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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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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