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광주·전남 '호우경보→주의보' 완화…오후에 그칠 전망

기사입력 : 2025년07월19일 13:41

최종수정 : 2025년07월19일 13: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례·장성 등 일부는 거센 비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전남에 사흘간 쏟아지던 거센 빗줄기가 다소 약해지면서 호우주의보로 격하됐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나주·담양·곡성·화순·고흥·보성·여수·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목포·진도·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호우주의보로 하향 조정됐다.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전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광주 북구 용봉동 북구청 인근 주택가가 물에 잠겨있다. 2025.07.17 hkl8123@newspim.com

더 높은 단계인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곳은 구례·장성·광양·무안·함평·영광·신안(흑산면 제외)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mm 이상이 예측될 때 발령된다.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60mm 이상의 비가 예상될 경우다.

현재 광주·전남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비금(신안) 267.5mm 낙월도(영광) 238.0mm 보성 225.5mm 구례 221.0mm 광양백운산 205.5mm 황전(순천) 200.0mm 하태도(신안) 198.0mm 해제(무안) 146.5mm 석곡(곡성) 143.5mm 백아면(화순) 130.5mm 강진군 112.1mm 목포 102.1mm 시종(영암) 101.0mm 상무대(장성) 83.0mm 광산(광주) 82.5mm다.

비는 이날 오후 6~9시까지 이어지다가 그치겠으나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는 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산사태, 제방 붕괴, 시설물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