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프로필]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문화 확산 기여한 학자"

기사입력 : 2025년07월20일 15:23

최종수정 : 2025년07월20일 18: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유홍준 현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가 국립중앙박물관 신임 관장으로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해 인사혁신처 등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유홍준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진=대통령실] 2025.07.20 alice09@newspim.com

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대중 참여형 문화 확산에 기여한 학자"라며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감수성과 참여도를 높이고, 전통 유산의 재해석 등을 통해 한국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일 적임자"라고 밝혔다.

유홍준 신임 관장은 1949년생으로, 2004년 9월 제3대 문화재청장(현 국가유산청장)으로 임명됐다. 재임 중 문화재의 보존과 대중화를 위한 정책을 펼쳤으나 2008년 국보 숭례문 방화 사건의 책임을 지고 청장직을 사퇴한 바 있다.

유 신임 관장은 1993년 출간 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 시리즈를 통해 문화유적 소개를 넘어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 예술적 가치를 쉽게 풀어내 호평을 끌어냈다.

◆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주요 프로필
▲1949년생 ▲서울대 미학과 ▲홍익대 미술사학 석사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박사 ▲성균관대 동양철학 박사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영남대 박물관장 ▲문화재청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