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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텐트 밖은 유럽'따라 현직 기자의 '내돈내산' 뚜벅이 여정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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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바르샤바)-이탈리아(로마, 남부)-스위스(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독일(프랑크푸르트)로 이어지는 12박 14일 일정

②로마 맛집은 어딜까? 검색 귀찮으면 테르미니역으로 'GO'

로마 콜로세움(왼쪽부터), 트레비분수, 판테온 신전. [사진=박노훈 기자]

#남부 출격 전, 현지음식으로 기력 충전 활기 'UP'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2025년 5월 4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출발해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하니 저녁 시간이었다.

애초 항공권 출도착 시각을 보고 예상한 바였기 때문에 로마 테르미니역 인근에 숙소를 잡고 1박을 한 뒤 나폴리로 넘어가는 일정을 계획했다.

로마 숙소에 짐을 푼 뒤 향한 곳은 로마 테르미니역 안에 위치한 '일 메르카토 센트랄 로마(iI mercato CENTRALE ROMA;대략 '로마 중앙역 시장' 이란 의미)'.

이 곳은 '흑백요리사'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 잘 알려진 이탈리안 셰프 파브리가 유튜브를 통해 알려준 곳이다.

개인적으로 2022년 로마 여행 때는 못 봤던 곳이다(정보를 얻을 수 없어 AI를 통해 알아보니 2010년대 중반 오픈한 곳이나 중간 중간 폐업 이력이 있던 곳이라 함. 추측컨대 2022년은 펜데믹 경보가 풀린 직후여서 영업하지 않았을 가능성 큼).

푸드코트처럼 다양한 이탈리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저녁을 먹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일 메르카토 센트랄 로마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 [사진=박노훈 기자]

하지만 좀처럼 찾을 수 없어 5~10분 가량 헤맸다.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겠다.

이 설명은 수년 전 다른 미디어 매체를 통해 소개한 '테르미니역에서 로마 아웃렛(카스텔 로마노 디자이너 아웃렛) 가는 버스 탑승 장소 찾는 법'과 유사한데, 그 탑승 장소와 10여M 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요약하면, 테르미니역사 구조상 출입문은 오른쪽으로 기울여진 'ㄷ'자 모양(구글 지도 기준)인데, 왼쪽 세로변(ㅣ) 중앙문을 기준으로 윗측 가로변(-)은 좌측 출입문이고 아랫측 가로변(-)이 우측 출입문이다.

이 우측 출입문으로부터 시작해 테르미니역으로 들어오는 기차의 반대, 꼬리 방향(->)으로 가야 아웃렛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아웃렛 버스 정류장은 도로 거의 끝에 닿으면 보이는 'Park in Station'이라 쓰인 주차장 표시가 있는 곳이고 '일 메르카토 센트랄 로마'는 이 보다 10여M 앞 테르미니역사 안쪽에 자리한다.

왼쪽에 Park in Station이라 쓰인 이정표 위치가 로마 아웃렛 가는 버스가 정차하는 곳이고, 이 곳에 닿기 10여 M 전에 테르미니역 푸드코트(일 메르카토 센트랄 로마)가 있다. [사진=박노훈 기자]

만족할 만한 저녁 식사를 한 뒤 숙소로 돌아와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드디어 '텐트 밖은 유럽'을 따라하기(?) 위한 여정을 떠났다.

#내돈내산 팁(TIP)

1.'일 메르카토 센트랄 로마'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푸드코트 방식이다. 사이드인 벽쪽으로 음식점들이 있고 가운데 홀에 테이블이 놓여 있다. 각 테이블마다에는 번호가 붙어 있는데, 처음에는 각 음식점별 영역이 정해져 있나 싶었지만 직원에게 물어 보니 "(어떤 곳에서 음식을 주문하든) 아무 테이블을 이용해도 된다"였다. QR 주문서가 있는 걸로 봐서는 비대면 주문시 테이블 번호를 확인하기 위해(주문한 음식을 가져다 줄 때 쓰이는) 갖춰진 시스템으로 보였다. 이탈리아어를 모르는 관광객이라면 직접 음식점을 찾아가 대면 주문한 뒤 음식을 받아 들고 테이블을 골라 섭취하면 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잠든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 전경. [사진=박노훈 기자]

2.로마 테르미니역에 도착하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지하 1층에 위치한 'C~' 마트일 것이다. 2022년 당시에도 숙소가 인근이어서 많이 이용했다. 규모도 작지 않고 꽤 많은 품목들을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저녁 식사 후 간단히 숙소에 챙겨갈 것을 사기 위해 들렀는데, 순간 한 가지 '합리적 의심'이 들었다. 우리나라 '올~'에서 파는 레몬 사탕, 심지어 같은 브랜드 같은 중량이었는데 좀 더 비싸거나 차이가 나지 않았다(환율 적용). 즉, 테르미니역 'C~' 마트가 다른 곳 보다 가격이 높아 보였다. 이 의심은 시간이 지나며 확신으로 변했다. 같은 'C~' 마트 다른 지점이 이 사탕 뿐 아니라 같은 품목인데도 좀 더 저렴한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물론, 유통업의 특성을 간과할 순 없지만 참고하길 바란다.

ssamdor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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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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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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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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