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용인시, '2025년 서비스 로봇 실증사업' 선정…국비 1억 8300만원 확보

기사입력 : 2025년07월21일 09:57

최종수정 : 2025년07월21일 09: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특례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서비스 로봇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83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확보한 국비에 시비(1억3200만 원)와 민간부담금(5100만 원)을 합쳐 총사업비 3억 6600만 원을 들여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올해부터 2028년까지 자율주행로봇 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 농촌테마파크 전경. [사진=용인시]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증사업에 ▲로보티즈 ▲리드앤 ▲에이알247(주)를 포함한 3개 로봇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실증사업 대상지인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농촌체험형 관광지다. 이번 사업으로 농촌관광지의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로봇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가 하면 방문객 편의와 시설물 관리 효율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실증사업에 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로보티즈는 자율주행 플랫폼과 지능형 서비스로봇 개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으로, 로봇 관절 구동장치 분야에서 빼어난 기술력을 보유했다.

리드앤은 라이다(LiDAR) 기반 실내외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해 경로 인식과 장애물 회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같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기술 전문기업이다.

에이알247(주)은 2023년 9월 구성한 용인시 모빌리티 컨소시엄 참여기업 중 하나로, 지난해 시와 수지구 일대를 순찰하는 '규제 혁신 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했다.

시는 농촌테마파크에서 운영 예정인 로봇 5대가 정보 제공, 이동 지원, 야간 순찰 같은 서비스 품질을 높여 방문객과 근무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리라 기대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로봇에 기반한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하고 로봇 활용을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seungo215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