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가수 레이나, 스토킹 피해 호소 "집까지 찾아와 이사 간 적도"

기사입력 : 2025년07월21일 16:32

최종수정 : 2025년07월21일 16: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레이나가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레이나는 21일, 자신의 SNS에 "이런 얘기 하고 싶지 않은데 이제 망상, 유사 연애 계정 차단하겠다"라고 글을 올렸다.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를 겪고 있다고 호소한 가수 레이나. [사진=뉴스핌 DB]

레이나는 "지금의 얘기는 응원과 팬심을 넘어선 분들에 대한 얘기다. 응원해 주시는 마음이라 생각하고 싶어서 그냥 두면 저를 두고 혼자만의 망상을 하면서 그게 사실인 것처럼 말한다"라며 "이전에도 '가족 증명서 배우자에 내 이름이 있다고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등 수많은 망상 DM, 거기서 심해진 사람은 여자로 진심으로 좋아하니 사귀자며 번호를 적은 편지랑 꽃을 들고 찾아오고, 어떤 사람은 집까지 찾아와서 급히 이사를 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편지 외 선물을 받지 않는 이유도 '필요한 걸 스스로 다 사서 괜찮다'라고 했지만, 그 외에 저런 분들이 선물을 주면서 더 표현하려고 해서 차단하고자 하는 이유도 있었다"라며 "그래서 순수하게 응원하는 분들의 선물까지도 거절하게 되면서 죄송한 마음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 없이 혼자 활동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스케줄 할 때 쉽게 대면할 수 있게 되면서 심해진 것 같기도 한데, 2년 전부터 몇몇 심한 분들한테는 '계속 선 넘으면 신고한다'까지도 말한 적 있었지만 계속 생긴다"라고 했다.

끝으로 "보이는 직업이라 해서 일방적인 망상과 선 넘은 표현을 다 받아줘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싶다"며 "무시하려고 흐린 눈 하는데도 보면 정말 한숨이… 제발 현실을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