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2024년 사행산업 총매출 25.3조...외국인 카지노 '증가'·경륜 경정 '주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용자 19.6% 급증...청소년 도박 저연령화 심각·신종 불법도박 감시 3배 확대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는 23일 '2024년도 사행산업 관련 통계'를 발표하며 사행산업 매출 증가, 온라인 중심 이용 형태 강화, 청소년 도박 저연령화 등 최근의 주요 변화 흐름을 분석해 공개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는 23일 '2024년도 사행산업 관련 통계'를 발표했다. [사진=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감위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사행산업 총매출은 25조 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4.4조 원)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32.3%) ▲소싸움 경기(+12.1%) ▲복권(+8.6%) 등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복권 대중화, 소싸움 경기의 이용층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경륜(-4.6%) ▲경정(-3.9%)은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며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

◆ 온라인 전환 가속...입장객 줄고 이용객은 급증

사행산업 이용객 수는 2286만 5000명으로, 전년(1912만 4000명) 대비 19.6%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전용 카지노(42.4%), 경마(28.9%), 소싸움 경기(32%)가 큰 폭의 이용자 증가를 기록했다. 온라인 베팅 시스템 도입 등으로 접근성이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경주류 장외발매소 입장객 수는 꾸준히 감소세다. 2024년 입장객 수는 ▲경마 –9.6%(589만 5000명) ▲경륜 –8%(159만 9000명) ▲경정 –8.5%(95만 2000명)로 나타나, 사행산업의 오프라인 이용 형태는 줄고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조세·기금 납부 확대...지역재정 및 중독예방 재원 확보

사행산업 관련 조세는 2조 1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고, 기금도 5.6% 늘었다. 특히 경마 기금은 1265억 원, 이 중 축산발전기금은 1188억 원으로 각각 82.3%, 91.9% 급증해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도박중독 예방·치유를 위한 부담금도 245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기관별로는 ▲강원랜드(+21.4%)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4.9%) ▲복권위원회(+4.7%) 등이 납부액을 늘린 반면, ▲한국마사회(-12.9%) ▲창원레포츠파크(-9.3%) ▲부산시설공단(-7.6%)은 납부액이 줄었다.

◆ 불법도박 단속 3배 급증...홀덤펍 감시 집중

2024년 불법 사행산업 감시 활동은 909건으로, 전년(298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불법 카지노와 홀덤펍 관련 단속이 579건(63.7%)으로 집중됐으며, 수사의뢰된 245건 중 절반가량인 121건(49.4%)이 홀덤펍 관련이었다.

사감위는 "신종 불법도박에 대한 단속과 수사의뢰가 대폭 강화됐다"며 "건강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 청소년 도박 저연령화 우려...14세 이상 이용자 비율 증가

청소년 도박중독 치유서비스 상담 건수는 8915건으로 전년(4042건) 대비 120.6% 급증했다. 17~19세가 71.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나, 14~16세 이용자 비중이 증가세를 보이며 도박 경험의 저연령화 현상이 나타났다.

사감위는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교육부·여성가족부 등과 협력해 예방 교육과 치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감위는 경찰청, 교육부, 복지부 등 유관기관과 통계 공유를 통해 도박중독 예방 정책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한국형사정책연구원·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불법도박 실태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