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밤샘 진화하고 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2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화학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 |
25일 오후 6시42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폐기물재활용업체서 화학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7.2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진화 인력 89명과 장비 36대를 급파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었다.
또 현재까지 공장동과 사무동 건물이 일부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