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소방정과 지원 선박 투입...1시간 20분 만에 안전 이송 완료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28일 오후 2시 57분쯤 충북 제천시 수산면 청풍호에서 관광객 42명과 직원3명 등 45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방향타(기기)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제천소방서 청풍수난지대는 자체 보유 소방정과 유람선 업체가 제공한 선박을 이용해 약 1시간 20분 만인 오후 4시 17쯤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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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사진=뉴스핌DB]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기기 고장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