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5년간 39% 급증" 경찰, 다중피해사기 근절 대책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7월30일 18:16

최종수정 : 2025년07월30일 18: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2회 국정현안 관계장관 회의…보이스피싱 대응 TF 경찰청 내 운영
사기방지 컨퍼런스서 국제 협업 공조 역량 강화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정부는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회 국정현안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 등 다중피해사기 근절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등 사기범죄는 2019년 30만4472건에서 지난해 42만1421건으로 39% 급증했으며 전체 범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8.9%에서 26.6%로 늘어났다.

특히 해외에 기반을 구축한 범죄조직들이 각종 금융·통신 수단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범행하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 [사진=뉴스핌DB]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에는 ▲대출사기형 ▲기관사칭형 ▲리딩방 등 투자사기 ▲로맨스스캠 ▲팀미션·노쇼사기 등이 있다.

경찰은 국가수사본부장을 단장으로 경찰청 내 보이스피싱 대응 T/F를 구성해 모든 수사부서의 역량을 집중해 종합 대응할 방침이다.

9월 16~17일 열리는 제3회 사기방지 컨퍼런스에서 국제적 협업과 공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국토교통부가 주관이 돼 추진하는 전세사기 예방 홍보 계획에도 협조한다. 이와 관련해 청년층 등 예비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시 참고할 수 있도록 전세계약 단계별 확인 필요사항, 전세 사기 유형 등을 담은 안내서와 체크리스트 제작에 나선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