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반토막 난 MTN 매수 기회 ② 59% 상승 저력, 강세론 근거는

기사입력 : 2025년08월01일 08:02

최종수정 : 2025년08월01일 16: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년 3년래 최대 이익 전망
월가 244달러까지 상승 예고
기관들 적극적인 '입질'

이 기사는 7월 31일 오후 1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투자은행(IB) 업계는 베일 리조트(MTN)가 앞으로 12개월 사이 최대 59%에 달하는 상승 랠리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시즌권(epic pass) 판매 호조에 기대 업체의 재무 회복력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업체는 지난 2년간 꾸준한 가격 인상으로 시즌권 판매 둔화에 따른 충격을 상쇄시켰고, 스키 마니아들의 강력한 수요 기반에 힘입어 안정적인 반복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했다.

2025 회계연도 들어 시즌권 단위 판매량은 230만개로 2024 회계연도 판매 실적인 240만개에서 감소했지만 2022 회계연도 수치 210만개에서 크게 늘어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 회계연도와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뒀다는 판단이다.

앞으로 베일 리조트의 주가가 추세적인 상승 흐름을 타려면 업체의 이익률 개선이 관건이라고 월가는 지적한다. 2025 회계연도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 기반의 리조트 이익률이 28.4%로 집계, 팬데믹 이전인 2017~2019년 평균치인 31%와 2022년 기록한 정점 33.1%를 밑돌고 있기 때문.

이익률 확대는 이제 베일 리조트 경영진에게 우선 순위가 됐다.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면서 최고경영자(CEO)에 복귀하게 된 롭 카츠의 최대 경영 목표이기도 하다.

시장 전문가들은 2006~2021년 수장을 맡았던 카츠만큼 사업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인물을 찾기는 어렵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그가 시즌권 프로그램을 개척한 장본인이라는 얘기다.

캐나다 소재 베일 리조트 스키장 [사진=블룸버그]

뿐만 아니라 그는 베일 리조트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2009년 5개 리조트에서 지금의 글로벌 리더로 승격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다.

월가는 업체가 카츠 최고경영자(CEO)의 복귀와 함께 앞으로 2년 사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른바 '자원 효율성 전환 계획'이라는 포괄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을 간소화하는 한편 비용 절감을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이는 2년에 걸쳐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2026 회계연도 말까지 연간 1억달러의 효율성을 창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베일 리조트의 숙박 시설 [사진=블룸버그]

아울러 향후 12개월 사이에만 6500만달러의 경영 효율성 향상을 이뤄내 전반적인 이익률과 현금흐름을 직접적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베일 리조트는 현재 주당 2.22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한다. 배당 수익률은 5.6% 내외에서 등락하고 있다. 배당 지급의 지속 여부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투자자들에게 이익률과 현금흐름 상승 가능성은 커다란 호재에 해당한다.

2025년 말 예상되는 잉여현금흐름(FCF)은 4억7000만달러로, 연간 배당 지급액 3억3200만달러를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배당 지급의 영속성 측면에서 핵심적인 지표다.

경영진은 배당 지급과 별도로 자사주 매입 규모를 280만주로 확대해 특정 시한 없이 최대 4억6200만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업체의 향후 이익 성장에 대해 경영진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국내외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주주 환원에 적극적인 움직임이 베일 리조트의 비중 확대 전략을 정당화한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경영 효율성 개선을 넘어 베일 리조트는 이익률이 높은 사업 부문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전략적으로 개척하는 움직임이다.

업체는 특히 '마이 에픽 앱(My Epic App)'을 통한 통합 디지털 생태계를 적극 활용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한편 스키 스쿨 서비스와 장비 대여 등 해당 영역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단기적인 성장 측면에서 초기 북미 지역 시즌권 판매 추이는 고무적이라고 월가는 판단한다. 2025년 들어 판매 실적이 달러화 기준으로 전년 대비 2% 늘어났고, 가을철 성수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얘기다. 호주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비즈니스 역시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가 최근 들어 베일 리조트의 주가 전망을 크게 낙관하는 이유도 이 같은 펀더멘털 측면의 청신호 때문이다.

미즈호는 보고서를 내고 목표주가를 216달러로 제시하며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7월30일(현지시각) 종가 152.88달러에서 41.29% 상승 가능성을 열어 둔 수치다.

앞서 트루이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업체의 12개월 목표주가를 244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의 최고치인 동시에 최근 종가 대비 59%에 달하는 상승을 예고한 수치다.

트루이스트는 중장기적으로 전세계 부의 효과가 스키 리조트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릴 전망이고, 때문에 위험/보상 측면에서 베일 리조트의 투자 매력이 상당하다고 평가했다.

미국 금융 매체 배런스는 베일 리조트 주가가 당장 급등하지 않더라도 투자자들은 5% 중반대의 안정적인 배당 수익률을 얻으며 본격적인 이익 성장을 기다릴 수 있다고 전했다. 배당 수익 뿐 아니라 자본 차익을 얻을 가능성도 높다는 판단이다.

미국 경제 매체 CNBC의 '매드 머니(Mad Money)' 진행자 짐 크래이머는 베일 리조트가 이익 성장 모멘텀과 저평가 매력을 동시에 갖춘 종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과 스위스, 호주 등 주요국에 포진한 업체의 리조트를 우량 자산으로 평가한다.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인해 적설량이 떨어지고 있지만 경영진이 노련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2021년 고점에서 반토막이 난 업체의 주가가 매력적인 진입 포인트라는 의견이다. 다만, 크래이머는 최근 몇 년간 시즌권 가격을 지나치게 큰 폭으로 올렸다고 지적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베일 리조트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적극적으로 편입하는 움직임이다. 주요 외신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13F에 따르면 아벨 홀이 2025년 1분기 업체의 주식을 1524주 신규 매입했다. 매익 금액은 약 24만4000달러로 파악됐다.

오크 치즐 역시 같은 기간 업체의 주식을 1768주 신규 매입했다. 투자 금액은 28만3000달러로 집계됐다.

KLP 캐피탈포볼트닝은 1분기 베일 리조트 주식을 400주 추가 매입해 총 보유 물량을 8300주로 늘렸고, 알리안츠 애셋 매니지먼트도 같은 기간 업체의 주식을 745주 추가 매입해 전체 보유량을 4237주로 확대했다.

GSA 캐피탈 파트너스도 1분기 베일 리조트 주식을 5027주 추가 매입했다. 이에 따라 전체 보유 물량이 9087주로 늘어났고, 프린시펄 파이낸셜 그룹이 5788주 추가 매입해 전체 보유량이 165만4081주로 뛰었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국내 진공작전을 서둘러라"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선열의 피로써 세우고, 애국지사들이 생명을 걸고 수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3천만 국민에게 바치기 전에는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판단했다. 김구는 1945년 8월 11일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광복군 국내정진군' 창설 안을 통과시켰다. 8월 13일 광복군 제2지대장 이범석 장군을 사령관으로 임명하였다. '광복군 국내정진군' 임무는 '즉시 서울로 진격하여 조선 총독 아베노부유키(阿部信行)로부터 무조건 항복을 받고 일본군사령부를 접수'하는 것이었다. 이는 빨리 광복군을 국내로 진입시켜, 미국 협력하에 일본군 무장을 해제하고, 치안을 유지하여 건국의 기틀을 다지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광복군 국내정진군' 이범석 사령관은, 사령관으로 임명받자마자 주요 직위자들을 소집하여 아래와 같이 지시하였다. "오늘 또는 내일 중으로 여기 모인 동지들과 함께 국내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오늘(8월 11일) 아침 임시정부는 나에게 국내정진군 사령관 직책을 맡겨주었습니다. 국내에 누구보다도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다름 아니라, 미국 중국전구사령부가 곧 사절단을 서울로 들여보낼 예정입니다. 우리도 그편에 편승하라는 지시가 하달되었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대단히 무겁습니다. 첫째 국내에 진입하는 대로 일본군에게 강제로 징병당한 우리 병사들을 인수하는 것입니다. 둘째 일본군 무기를 접수하는 것입니다. 셋째 국민 자위군을 조직하는 것입니다. 넷째 불순 정치 세력이 작용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다섯째 국내의 애국지사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환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미군 사절단 임무는 '국내 포로수용소(지금의 서울 신광여자중·고등학교 자리)에 있는 연합국 포로 보호입니다. 지금부터 국내진공작전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맨 앞줄 좌로부터 박찬익, 조완구, 김구, 이시영, 차이석. 두 번째 줄 맨 왼쪽 성주식, 김문호, 신정숙, 김붕준. 맨 뒷줄 왼쪽부터 조성환, 조소앙, 지청천, 이범석, 이름 미상. [사진= 위키백과] 1945년 8월 18일 05:00 이범석 장군 등 '광복군 국내정진군'을 태운 미 C46형 항공기가 중국 서안 비행장을 이륙하였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하늘과 바다를 구별할 수 없는 벽천(碧天)이었다. 항공기가 갑자기 고도를 낮추기 시작했다. 잔잔하고 파란 바다에 조그마한 섬들이 뚜렷이 보였다. 인천 앞 바다였다. 초시계 바늘은 12:00를 지나고 있었다. 이범석 장군이 붉어진 눈에 손수건을 갖다 댔다. 조국을 떠난 지 만 3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감격의 눈물이었다. 이 장군은 종이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적고 있었다. 보았노라 우리 연해의 섬들을왜놈의 포화 빗발친다 해도비행기 부서지고 이 몸 찢기어도찢긴 몸 이 연해에 떨어지리니물고기 밥이 된들 원통치 않으리우리의 연해 물 마시고 자란 고기들그 물고기 살찌게 될테니... 서해를 건너며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5분 간격으로 일본군 측에 무전을 타전했다. 그러나 일본군 측은 아무런 회신을 보내지 않았다. 고도를 바짝 낮춘 항공기가 한강을 따라 영등포 상공에 이르렀을 때 일본군 측에서 "여의도에 착륙하라"라는 답전이 왔다. 이때 모습을 장준하는 그가 쓴 '돌베게'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영등포를 지났다. 그러나 또 한 번 선회한다. 아니 두 번, 폭음이 커진다. 여의도 활주로를 향해 허전허전하게 수송기가 꺼지는 듯이 고도를 낮추었다. 일장기를 붙인 수많은 일군 비행기가 기창으로 지나갔다. 중형전차도 보였다. 이제 곧 일본군이 나타나겠구나. 그들의 얼굴을 맞보게 되리라. 주먹이 쥐어졌다. 무기를 쥔 손이 땀에 스몄다. 덜컹하고 활주로에 수송기가 닿았다. 가벼운 진동에 몸이 흔들렸다. 납덩이 속을 밀치고 나가듯이 순간순간이 이어지며 비행기가 앞으로 나아갔다. 프로펠러가 소리를 뿜으면서 기수가 돌려졌다. 어느 한 격납고 앞 광장에서 비행기가 멎었다. 숨이 탁 막혔다. 기체 안의 공기가 갑자기 없어진 듯이 가슴이 답답해 왔다. 이윽고 문이 열렸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2 08:00
사진
李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 참석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안전보장이사회 토의를 주재한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22일 뉴욕에 도착해 세계경제포럼 의장인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해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도 당부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간담회도 한다. 여러 세대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뉴욕 한인 동포들과 자리한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8.26 photo@newspim.com 다음 날인 23일에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190여 개 국가 정상들 중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위 실장은 "전 세계 정상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 대외정책을 천명하는 주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대한민국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정책 등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제시하고 인류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기 위한 방안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과 관련해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 총장의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미 조야의 오피니언 리더와 만찬을 하면서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을 듣고 의견을 나눈다.  뉴욕 방문 사흘째인 24일 오후 3시에는 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AI와 국제평화 안보 주제 회의에서 '모두의 AI 기조와 국제사회 평화 안보 공동 대응'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에는 미 금융가 월가와 한국 금융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서밋 행사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방침이다. 위 실장은 "이 자리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본격적으로 알려 연중 최고가를 경신 중인 한국 증시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pcjay@newspim.com 2025-09-19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