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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교육청

기사입력 : 2025년08월05일 17:58

최종수정 : 2025년08월05일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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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9월 1일자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

▣유·초등

◇ 유치원장 전보
▲천안도솔유 이순자 ▲신관유 이창숙 ▲청양유 주형숙 ▲가람유 이미숙 ▲예산유 오경환

◇ 유치원장 승진
▲한들물빛유 양주미 ▲성연유 김미숙 ▲서산서림유 조지숙

◇ 유치원장 전직
▲천안성성유 김주형 ▲아산세교유 박영미


◇ 초등학교장 전보
▲천안청룡초 김대호 ▲용정초 김민자 ▲양당초 서우석 ▲천안업성초 전종서
▲신흥초 최경화 ▲공주금학초 김양미 ▲덕암초 양만수 ▲귀산초 이근주
▲청룡초 이혜련 ▲송학초 장철순 ▲개화초 황화연 ▲송곡초 박영희
▲오산초 김진동 ▲서산대진초 윤석현 ▲언암초 이경호 ▲반곡초 김기철
▲강경중앙초 류미선 ▲신도초 박경숙 ▲두마초 이근복 ▲합도초 류미선
▲복수초 김진미 ▲남이초 박길용 ▲금마초 복명수 ▲광천초 이준희
▲홍남초 이환종 ▲홍주초 최동호

◇ 초등학교장 승진
▲양대초 구진모 ▲입장초 김혜란 ▲천동초 유덕수 ▲도장초 이영금
▲탕정초 김광영 ▲탕정미래초 박융미 ▲모산초 박흥식 ▲아산공수초 송용순
▲온양중앙초 이경애 ▲(아산)금성초 이동호 ▲아산남성초 이항우 ▲쌍룡초 황선미
▲고북초 송미숙 ▲운산초 윤대한 ▲연산초 최옥자 ▲상록초 하향실
▲신촌초 한소영 ▲(금산)금성초 양귀호 ▲금산중앙초 이은희 ▲금산동초 임지연
▲내산초 박인희 ▲비인초 오성자 ▲장평초 김정옥 ▲수정초 김희영
▲가남초 심재덕 ▲백화초 유일상

◇ 초등학교장 전직
▲대천동대초 김태길 ▲면천초 성기동 ▲대정초 김지용

◇ 초등학교장 공모
▲기지초 김현덕

◇ 유치원감 전보
▲논산계룡 양은하, 최윤균 ▲서천 한경희 ▲홍성 송호선 ▲태안 한희숙

◇ 유치원감 승진
▲천안 김연순, 윤경애 ▲서산 이현미, 조경숙 ▲당진 윤영미

◇ 유치원감 전직
▲아산 이금란

◇ 초등(특수)학교 교감 전보
▲천안 김근태, 이경희, 이현아 ▲공주 홍정기 ▲아산 최미진, 황은희 ▲서산 박희량
▲논산계룡 이호성, 정명섭 ▲당진 서대명 ▲금산 김정훈 ▲부여 홍운옥 ▲청양 정경희
▲성광온누리 최동덕

◇ 초등학교 교감 승진
▲천안 김성수, 이정훈 ▲공주 김화진, 이은숙, 이재연 ▲아산 임서진
▲서산 남보다나, 홍지영 ▲당진 류철주, 손권진 ▲홍성 김미연, 김미옥, 김정숙, 송치영
▲예산 김창수, 김현희, 김희정 ▲태안 김은희, 남미혜, 이종목, 임해옥

◇ 초등(특수)학교 교감 전직
▲천안 박창화, 이정령 ▲공주 박미경 ▲아산 윤양수 ▲논산계룡 김대중 ▲당진 이수정
▲금산 안현준 ▲서천 김상희 ▲홍성 김문수 ▲공주정명 최헌

◇ 초등학교 교감 교육부 전입∙전직
▲아산 김명진

◇ 도교육청 과장
▲정책기획과 과장 송하종 ▲초등특수교육과 과장 오동석 ▲유아교육복지과 과장 한복연

◇ 도교육청 장학관
▲감사관 청렴윤리팀장 김건 ▲정책기획과 정책기획팀장 문미란
▲정책기획과 미래교육추진센터장 임상빈 ▲초등특수교육과 초등교육팀장 최충식
▲중등교육과 국제교육팀장 한석희 ▲유아교육복지과 유아교육팀장 이미정
▲유아교육복지과 유보통합추진1팀장 한은희 ▲미래인재과 AI정보교육팀장 정제동

◇ 직속기관 원장
▲유아교육원 원장 양은주

◇ 직속기관 교육연구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학력향상지원센터장 인정남 ▲해양수련원 교수부장 신영권
▲유아교육원 교육운영부장 송금숙 ▲진로융합교육원 진로융합부장 임영미

◇ 교육지원청 교육장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은영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오황균

◇ 교육지원청 국과장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김선태 ▲천안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김재동
▲공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노종우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손우성

◇ 장학관 교육부 전출∙전입
▲교원인사과 교육활동보호팀장 신진수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정책기획과 전선희 ▲초등특수교육과 김소정, 이승현, 전은희
▲유아교육복지과 김현정 ▲교원인사과 윤판원, 이진희 ▲민주시민교육과 백장호
▲미래인재과 조나리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김명식 ▲교육연수원 김정희
▲천안교육지원청 명아름, 오정인, 이희영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양재규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유아교육원 이정현, 이현아 ▲천안교육지원청 김성철 ▲공주교육지원청 최도호
▲보령교육지원청 김은주 ▲아산교육지원청 민보람, 최민영 ▲서산교육지원청 이진영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송현 ▲당진교육지원청 김새롬, 윤진호 ▲금산교육지원청 정석준
▲홍성교육지원청 염유진 ▲태안교육지원청 이준호

◇ 유보통합 임기제장학사 신규 임용
▲유아교육복지과 이수진 ▲천안교육지원청 박혜림 ▲아산교육지원청 장인숙
▲서산교육지원청 오정남 ▲당진교육지원청 이은실

▣중등

◇ 중등학교장 전보
▲유구중 김범상 ▲우성중 지홍기 ▲청라중 양희진 ▲남포중 전병주 ▲인주중 오정학
▲선도중 김영화 ▲한들물빛중 김창수 ▲서산중 길용진 ▲서산여자중 이상진
▲서산석림중 이재연 ▲해미중 강경석 ▲음암중 백희현 ▲고북중 조규호 ▲논산중 민봉기 ▲광석중 곽경훈 ▲금산동중 박찬규 ▲복수중 서형근 ▲부여중 김경수 ▲광천중 신동원 ▲태안여자중 윤여정 ▲목천고 최종식 ▲천안월봉고 주진호 ▲공주생명과학고 최언호
▲용남고 이경화 ▲부여여자고 조영호

◇ 중등학교장 전직
▲천안동중 오은영 ▲서산여자고 한광희 ▲장항공업고 김흥집 ▲청양고 구기남

◇ 중등학교장 공모
▲홍성서부중 김영석 ▲공주고 심순희 ▲대산고 박시윤 ▲연무마이스터고 정용하
▲합덕제철고 민경일 ▲금산여자고 강로사

◇ 중등학교장 승진
▲천안부성중 육정란 ▲모산중 임준규 ▲원당중 이진우 ▲고대중 임수빈 ▲수청중 홍은주 ▲진산중 변영애 ▲부리중 박미애 ▲비인중 신영섭 ▲덕산중 윤두진 ▲신암중 김병삼
▲원이중 이미희 ▲천안신당고 박은미 ▲충남다사랑학교 조미라 ▲논산고 김국회
▲강경상업고 김만섭 ▲부여정보고 송문영 ▲충남드론항공고 오세종 ▲안면고 김관호

◇ 중등학교 교감 전보
▲공주 백승민 ▲보령 이종성 ▲아산 김유정 ▲논산계룡 이화석 ▲예산 이병원
▲태안 박현미 ▲충남과학고 류수정 ▲합덕고 김갑영 ▲부여전자고 우희준

◇ 중등학교 교감 전직
▲천안 신영수, 신명희 ▲아산 김문광 ▲예산 최원범 ▲천안월봉고 김공중
▲공주마이스터고 류근정 ▲온양여자고 이완구 ▲서산여자고 권종진

◇ 중등학교 교감 승진
▲천안 유수경 ▲서산 김경일, 이윤숙 ▲논산계룡 구광모, 김성태, 윤정원
▲당진 권영근, 이명희, 이성덕 ▲금산 최윤주 ▲부여 정진식 ▲서천 문미영
▲논산고 최용욱 ▲강경상업고 김범석 ▲금산여자고 장진관 ▲부여여자고 함정현
▲예산꿈빛학교 김순영

◇ 도교육청 과장
▲미래인재과 전영배

◇ 도교육청 장학관
▲중등교육과 중등교육팀장 이우열 ▲교원인사과 중등인사팀장 주종한
▲미래인재과 미래과학팀장 정삼헌

◇ 직속기관 원장
▲국제교육원 이강일

◇ 직속기관 교육연구관
▲과학교육원 과학영재부장 이태훈 ▲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장 오경욱

◇ 교육지원청 교육장
▲천안교육지원청 차덕환 ▲공주교육지원청 오명택 ▲서산교육지원청 김지용
▲태안교육지원청 지재규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전직
▲정책기획과 우희진 ▲중등교육과 김현문 ▲교원인사과 김우중 ▲민주시민교육과 박연호
▲미래인재과 김정옥, 조국행 ▲체육건강과 박홍탁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김지상
▲충무교육원 차효정 ▲공주교육지원청 양소영, 조용옥 ▲아산교육지원청 김경태
▲서산교육지원청 김장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희정

◇ 장학사 신규 임용
▲미래학교추진단 석용훈 ▲과학교육원 최세희 ▲진로융합교육원 한윤옥
▲아산교육지원청 오은주 ▲서산교육지원청 하나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전미소
▲서천교육지원청 김은정, 이성현 ▲예산교육지원청 김혜정

◇ 교육연구관 파견
▲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 윤표중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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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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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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