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22명은 6일 정부가 지급한 1인당 민생회복 소비쿠폰(396만 원 상당)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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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청주시의원] 2025.08.06 baek3413@newspim.com |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수해와 경기 침체로 힘든 이웃들과 고통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에서 의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작은 힘이나마 지역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 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우균 의원도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속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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