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병기 의원이 31일 6개월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 김 의원은 13가지 비위 의혹을 악의적 고발이라며 부인했다
- 경찰은 조사 뒤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각종 비위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31일 약 6개월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김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고발이 악의적이라며 무혐의를 주장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 이후 약 6개월 만이자 여덟 번째 소환조사다.

김 의원은 공천헌금 수수, 차남 특혜 취업, 보좌진 갑질 등 13가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포청사에 출석하면서 "수사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나고 있고, 그동안 말로 다 못 할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봐도 악의와 거짓으로 점철된 고발"이라며 "경찰이 객관성을 가지고 증거에만 입각해 신속하게 수사를 마무리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실하게 소명해서 무혐의를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천헌금 의혹 당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에게 전화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전화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7일 김 의원에 대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현 서울중앙지방공소청)은 구속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영장을 청구하지 않고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경찰은 이날 조사와 보완 수사 결과를 종합해 조만간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 등 사건 처리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