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 영장심사 진행...경찰 "계획범죄 무게"

기사입력 : 2025년08월06일 17:27

최종수정 : 2025년08월06일 17: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지법이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의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흉기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남성 A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이 영장을 청구해 대전지법이 현재 실질심사 중으로, 경찰은 영장 발부 즉시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A씨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6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 둔산경찰서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안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대전지법에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2025.08.06 jongwon3454@newspim.com

A씨 신상공개 여부는 신상정보공개위원회에서 검토하게 된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쯤 대전 서구 괴정동 주택가 골목에서 전 연인 관계였던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던 A씨는 다음날인 30일 중구 산성동 지하차도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A씨는 검거 직전 음독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전날 퇴원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검거 전 A씨는 피해자의 장례식장에 찾았다가 목격돼 덜미를 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병원 치료 후 퇴원한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오토바이 리스 비용과 관련해 다툼이 있었고 나를 무시해 죽여야겠다고 결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또 장례식에 찾아간 이유에 대해서는 "진짜 죽었는지 확인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여성의 빈소를 찾기 위해 대전 내 장례식장 여러곳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