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누수 피해' 충북도의회 신청사 입주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의회-공무원 노조 갈등 조짐
"미룰 수 없어 " VS "연기 해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지난달 집중호우로 누수 피해를 입은 충북도의회 신청사 입주를 놓고 의회와 공무원 노조가 맞서고 있다.

도 의회는 오는 7일~9일까지 입주를 시작해 다음 달 1일 개청식을 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공무원 노조는 건물 곳곳에서 여전히 누수와 전기 설비 부식이 발견되는 등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준공 검사 완료 전 입주는 불법이자 위험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충북도청에 내걸린 도의회 신청사 입주 반대 현수막. [사진=백운학 기자] 2025.08.07 baek3413@newspim.com

지난달 16~17일 청주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새 청사 별관 대강당, 지하 주차장, 1층 복도 등에서 빗물이 새는 현상이 확인됐다. 원인으로는 우수관로 크기 불일치와 인근 배수로 막힘 등이 지목됐다.

도의회는 보수·보강 작업을 90% 이상 완료했으며 자문단 자체 점검 결과 추가 침수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별관에 입주하는 도 소속 5개 부서는 구조 안전 진단과 보강을 거쳐 순차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이양섭 충북도의장은 지난 5일 기자실을 찾아 "누수 문제로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며 "보수를 완료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이사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 의회는 당초 지난달 24~26일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었다. 여러 가지 일정을 고려하면 더 이상 입주를 미룰 수 없다는 게 도 의회의 입장이다.

그러나 충북도 공무원 노조는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정확한 안전진단 결과도 나오지 않은 않은 건물에 입주하는 것은 직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이는 무리한 입주 강행"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이날부터 도청 서문 앞에 '절차를 무시한 도의회 입주 강행, 의장 신뢰는 땅바닥', '도민의 대표 도의회 도민과 직원을 빗속으로', '일단 들어가 살면서 고치자? 우리가 사고 실험 대상인가?' 등 현수막을 10여 개를 내걸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도 성명을 내고 "정밀 안전 검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입주를 서두르는 것은 안전은 뒷전이고 도민을 무시한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입주 계획 중단을 촉구했다.

신축 도의회 신청사는 총 953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도의회는 신청사에서 내달 1일 개청식을 열고 3일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지만 안전 문제를 둘러싼 내부 갈등과 시민사회의 우려로 입주 시작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